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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MMORPG 대륙 CBT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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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MMORPG 대륙 CBT 달려보자


김남길과 황승언의 의미 심장한 홍보영상으로 기대감을 한층 모았던 대륙 CBT가 시작되었습니다. 보통 CBT 기간 동안 달리게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여느게임과 달리 원활한 테스트 진행과 오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18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짧은 시간 동안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CBT이지만, 어떤 재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시작과 동시에 선택가능한 캐릭터는 투사/ 검사/ 사냥꾼/ 마법사 4개의 직업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각 직업마다 플레이를 즐기는 재미가 다르고, 보유한 특징이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사/ 검사의 경우 근딜과 강력한 공격과 방어가 가능하고, 사냥꾼 마법사는 원거리 공격의 장점을 있어 고민하다 사냥꾼을 선택 본격적인 모바일MMORPG 대륙 CBT를 시작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맞딱드린 보스! 처음 사냥꾼 캐릭터의 스킬과 전투 방법. 그리고 간단한 조작을 확인 진행이 가능합니다. 사냥꾼의 경우 원거리 딜러이면서 동시에 광역 공격이 가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마법사정도의 광역 공격은 아니더라도 충분한 재미를 맛 볼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정식 런칭 이후 플레이를 하게 되더라도 사냥꾼으로 선택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초반부터 들 정도로 매력적인 직업이랄까요?




캐릭터를 육성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주를 이루는 부분은 퀘스트입니다. 초반에는 유일무이한 스토리라인에 따른 메인퀘스에 따라 진행이 가능한데요, 추후 일일메뉴를 통해 현상금퀘스트라던가, 창궁사무실등 여러 컨텐츠를 통해 추가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퀘스트 진행을 위해 이동하는데 있어서도 자동 길찾기가 제공되기 때문에 길을 찾지 못해 헤메이는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지역간의 이동을 할때 보여지는 로딩 화 면에서 모바일MMORPG 대륙이 가지고 있는 대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투혼수련부터 장비강화, 탈것, 풍운쟁패, 길드 생성등 준비되어 있는 컨텐츠가 한 두개가 아니라는 점에서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50레벨에 만나는 불의 보옥까지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까지 들더군요.





모바일MMORPG 대륙은 한동안 대작위주로 출시되는 모바일RPG 게임들 속에서 간만에 할만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CBT 진행의 재미는 늘어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있어 별다른 제약없이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습니다. 유저가 즐기는 만큼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니 말이죠.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있어서도  무조건 레벨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를 더해 능력치를 올려주는 부분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6레벨부터 진행 가능한 투혼은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를 올려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됩니다. 일반 필드에서 획득하는 투혼을 소모해 진행되는 가운데, 끝을 향해 달려가는 투사의 길을 걷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메인화면이 전투를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기에 캐릭터를 육성하는 다른 컨텐츠는 캐릭터를 선택 메뉴창으로 들어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왼쪽에는 투혼아니 장비, 탈것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가방, 스킬, 퀘스트 등 소셜 관련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동하거나 몹과 자동전투를 벌이면서 필요한 컨텐츠를 선택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모바일MMORPG 대륙은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진행되지만, 여러 경험치 획득을 위한 던전진행도 가능합니다. 파티를 구성하거나 1인 플레이도 진행이 가능해 필드에서 진행하는 전투와는 달리 한 곳에서 풍성한 아이템과 많은 경험치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필드보스나 세계보스등이 준비되어 있으나, 만나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더군요.




필드나 던전에서 즐기는 PVE 외에도 다른 유저와 실력을 겨루는 PVP 모드인 풍운쟁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전투력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도 하는데요, 하루에 10번의 기본 도전횟수를 가지고 진행됩니다. 승리를 하면 그에 따른 보상이 두둑해 놓치기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한된 시간동안 즐기는 탓인지 더욱 아쉽게 느껴지던 모바일MMORPG 대륙.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동안 좀더 달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작RPG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 이번 CBT. 아직 사전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참여 안하신 분들은 필히 참여 추후 정식런칭에서 사전코드가 아쉬워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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