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 구세주가 될까?

2015.09.23 16:15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 구세주가 될까?

스마트폰 점유율을 확대하려면 가격을 낮춰야 하고, 값을 제대로 받자니 매출이 신경 쓰이는 상황!


무엇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는 기업! 바로 LG전자의 얘기입니다.


LG전자는 올해 G플렉스2, G4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경쟁에서 밀리면서 위로는 애플과 삼성, 아래로는 화웨이, 샤오미 등 업체들의 눈치를 보는 입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시점에서 LG전자는 반전을 노리는 회심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 바로 중저가 라인업과 프리미엄 라인업 스마트폰의 투톱체제로 시장 공략을 예고했습니다.


가장 먼저 지난 21일 출시한 클래스, 29일 공개 예정인 구글의 레퍼런스폰 넥서스 신제품 그리고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V10이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4월 말 LG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G4의 판매 부진은 LG전자에겐 큰 충격이었을 겁니다.


G4의 실패는 경쟁사 대비 낮은 브랜드파워, 제품의 차별성 부족, AP 경쟁력 및 AP 이슈가 이유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무기가 없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실패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보니 갤럭시S6와 아이폰6 등과 크게 가격차이가 나지 않았던 G4를 선택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옵티머스 시리즈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쓴 맛을 보다가 G시리즈로 반전을 경험한 적이 있는 LG전자인만큼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V10(가칭) 제품에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의 스펙을 살펴보면 기존 G시리즈보다 큰 5.7인치(QHD / 2560×1440)) 대화면의 디스플레이와 전면에 카메라가 2개 탑재된 듀얼카메라, 지문인식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외에도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스냅드래곤 808, 3GB 램, 64GB 내장메모리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디자인과 소재도 새롭게 적용될 예정인데요. 좌우 측면은 메탈 프레임, 후면은 우레탄 플라스틱이 적용되며, 배터리는 착탈식이 유력해 보입니다. 그외에도 기존 LG 스마트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후면 버튼 또한 그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상단에는 갤럭시 노트 엣지의 엣지스크린처럼 각종 정보나 알림을 표시하는 보조 화면 기능도 배치되어 있을 예정인데요. 자주 사용하는 앱을 배치해 빠른 실행은 물론 각종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삼성의 엣지스크린과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3D 시리즈에 이미 듀얼 카메라를 적용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후면에 적용되었던 듀얼 카메라는 활용가치가 떨어져 시장에서 실패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물론 가격도 비쌌죠. 하지만 V10에 적용된 전면 듀얼 카메라는 어떤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지 기대가 됩니다.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V10(가칭)은 LG전자 모바일 사업의 상반기 부진을 씻어줄지, 아니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경쟁에서 낙오되어 도태될지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요.


제품의 정확한 스펙과 기능이 공개가 되지 않았고, 출시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지만, LG전자가 좀 더 소비자가 원하고, 니즈가 있는 제품을 출시해 주길 응원해 봅니다.

 

잇통 엠찬 IT 정보/스마트폰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