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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리뷰/웨이브2/3

[웨이브2] 바다OS 웨이브2 음악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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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2] 바다OS 웨이브2 음악플레이어

지난주에 제 블로그에 웨이브2 관련 포스팅을 보고 어떤 분이 무손실 파일(flac) 파일에 앨범아트가 입혀지는지 쪽지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앨범아트를 씌우는 방법을 테스트 하면서 웨이브2의 음악플레이어를 같이 한번 소개해드릴까 포스팅을 해봅니다. 예전 피쳐폰들은 mp3파일 하나 넣으려면 dcf 컨버팅을 해야 하고, 아이폰4의 경우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음악을 넣을 수 있는데요.

웨이브2는 안드로이드폰과 마찬가지로 mp3파일을 복사해서 그냥 넣어 들을 수 있습니다. mp3를 비롯해 wave, flac 무손실 파일 모두 지원합니다. (wma/mid는 확인해 보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mp3나 스마트폰에 앨범아트를 씌우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음원 파일명과 앨범커버 파일명이 동일한 경우

- 무손실 파일로 테스트를 했는데요. flac 등 음원파일과 cover 이미지 파일명을 같이 하면 일반적인 mp3에서는 앨범아트가 적용되어 보입니다.

2. 앨범커버 파일을 cover로 저장할 경우

- 대체적으로 가수앨범에 적용하는데요. 가수 앨범 폴더안에 cover 이미지를 넣으면 폴더내 음원에 모두 앨범아트가 적용되어 보입니다.

3. 음원 파일에 직접 앨범아트를 저장하는 경우

- tag 씌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원 파일에 직접 앨범커버 이미지를 저장하면 앨범아트가 적용되어 보입니다.

웨이브2 음악플레이어를 처음 접속했을 때의 음악 리스트 인터페이스입니다. 음악을 선택하고 재생목록에 넣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앨범별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음악리스트를 보면 1, 2번 방식은 앨범커버가 적용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음원 파일에 직접 등록하는 방식만 앨범커버가 적용되네요. F(x) 앨범 중 타이틀곡인 피노키오에만 앨범커버가 씌워진게 확인되죠?

 

뮤직플레이어가 화면입니다. 상단에 앨범 커버, 하단부에는 파일명을 비롯해 조작 메뉴가 있습니다. 앨범커버가 없을 경우 시각화 이미지가 출력됩니다. 앨범커버 이미지를 터치하면, 파일정보, 5.1CH, 랜덤재생, 반복설정 등을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2는 커버플로우도 지원하는데요. CD 모양으로 나오는데, 반응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또한 상단 버튼을 누르면 커버플로우가 다른형태로도 보이는데요. 파일명의 첫자를 구분해 출력해줍니다. 쉽게 음악을 찾고 들을 수 있겠죠?

다시 세로로 세워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메뉴 버튼을 눌러보니 메뉴가 또 나타납니다. i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음원의 정보가 나오네요.

또한 메뉴를 클릭하면, 음악공유, 벨소리 설정 등이 나타나는데요. 이메일, 블루투스, 올쉐어로 음원을 공유할 수 있고, 벨소리 설정을 하면, 개인벨소리, 메세지 알림음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생목록 추가나 라이브러리 보기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메뉴에서는 이퀼라이저와 음장을 설정할 수 있고, 이퀼라이저는 노멀을 포함해 7개를 지원하고, 음장효과의 경우 노멀을 포함해 6개가 있습니다. 이게 srs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검색을 통해 봤더니 srs이란 말이 많네요. 음장의 경우 스피커로 들을시 적용되지 않는게 몇가지 있네요. 헤드셋을 꽂고 설정해야 합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 블루투스 기기로 음악을 들을시 5.1채널 음향효과를 켜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반복 설정(한곡/폴더/전체), 재생 설정(랜덤/순차)도 지원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음악을 설정할 시엔 화면 상단을 아래로 드래그 하면 네트워크 및 실행중인 프로그램 설정 창이 나타나는데 거기에서 음악을 재생/정지/다음곡/이전곡 등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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