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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스마트폰소식

퀄컴, 듀얼코어 스마트폰용 APQ8060 프로세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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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컴이 공식적으로 자사의 최신 스냅드래곤 태블릿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APQ8060 프로세서는 듀얼코어로 1.2GHz의 동작클럭을 가지며, 터치패드 지원, 3D 스테레오 (S3D, Stereoscopic 3D) 지원이 추가된 Adreno 220 G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1080p 30fps HD 비디오 캡처와 재생이 가능하며, 콘솔 품질의 게이밍 환경과 풀 웹브라우징을 위한 어도비 플래시 10를 지원합니다.

 

 그외에도 최대 1600만화소 카메라, 1080p 스테레오스코픽 비디오 또는 800만화소 스테레오스코픽 스틸이미지를 HDMI 등을 통해 자동스테레오스코픽 패널 또는 3DTV 등을 통해 출력이 가능함으로 전체적으로 멀티미디어 관련 기능이 개폭 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관심사였던 전력을 얼마나 소비하는가에 대해서는 퀄컴측에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Snapdragon) APQ8060의 경우 HP의 터치패드 태블릿에 최초로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 여러업체에서 스냅드래곤을 탑재해서 줄줄이 출시하겠죠.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고화질 게임과 비디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더 빠른 프로세서와 그래픽 성능이 필요하고 그만큼 신제품의 출시 속도도 빨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외국의 여러 업체들이 이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 경쟁하는데 태표적으로 퀄컴과 엔비디아, TI같은 회사들이 유명하죠...
 
 최근 TI도 신형 최고속 태블릿 칩을 발표했습니다. 자사의 신형 OMAP 5 칩 설계를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같은 디바이스에서 입체 3D 동작 인식을 가능하게 해주는데 3월말 경에 출시될 RIM의 플레이북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테그라2는 엘지를 비롯한 모토로라, 도시바, 아수스등 여러업체에서 탑재해서 출시를 했거나 출시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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