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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리뷰/기타

3배 빠른 광대역 LTE-A 스마트폰 LG G3 ca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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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빠른 광대역 LTE-A 스마트폰 LG G3 cat 6

 


LG전자의 스마트폰을 평가할 때 G 시리즈의 전과 후를 비교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LG전자는 G, G pro, G2, G pro2, G3 등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데요.

 

특히 후면 버튼으로 기존 스마트폰을 틀을 깬 G2 이후 스마트폰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LG전자에서는 최근 G3에 이어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G3 cat 6까지 출시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QHD 해상도와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LG G3 cat 6를 소개드릴까합니다.

 

 

 

 

LG G3 cat 6 스펙
AP :  2.7GHz 쿼드코어
GPU : 아드레노 420
램 :  3GB
메모리 : 32GB
디스플레이 :  5.5인치 QHD IPS 디스플레이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4 킷캣
배터리 : 3000mAh
카메라 : 전면 210만 / 후면 1300만 화소
크기 : 146.3 x 74.6 x 9.1 mm
무게 : 154g

 

G3 cat 6는 광대역 LTE-A의 기술 규격을 딴 이름으로 현재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의 경쟁 제품으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는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크기, 카메라, 배터리 용량 등을 제외하고 퀄컴 스냅드래곤 805와 3GB램,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적용했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G3 cat 6의 화면은 5.5인치 인치당 픽셀수는 538ppi로 삼성 갤럭시 S5 LTE-A의 576ppi에는 못미칩니다. 하지만 QHD(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해 보다 선명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QHD 해상도는 1개 픽셀(Pixel)이 3개의 서브픽셀(Sub Pixel)을 온전히 갖추고 있는 Real RGB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근접/조도센서와 21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베젤이 얇다는 것인데요. 5.5인치의 큰 화면을 적용했음에도 손으로 쥐었을 때 크게 느껴지지 않는 비밀은 바로 얇은 베젤에 있지 않나 생각될 정도입니다.

 

 

 

 

LG전자는 G2부터 하단의 물리적 버튼 또는 터치 버튼 등 조작버튼을 모두 후면으로 옮겼습니다. 전면 하단에 버튼에 적응하신 분들이라면 처음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사용하면서 후면 버튼에 적응만 한다면 크게 불편을 느끼진 않을 것 같습니다.

 

 

 

 

LG G3 cat 6의 후면은 메탈느낌이 나는 패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존 전면과 측면에 있던 조작버튼들은 모두 후면으로 옮겨왔으며 후면 카메라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가 1600만 화소가 적용되어 있고, G3 cat 6의 경우에는 1300만 화소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단, G3 cat 6는 전면 카메가의 화소수가 210만화소로 약간 높을 뿐 아니라 레이저 오토  포커스 기능과 OIS플러스 기능 등을 추가해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후면 버튼의 경우 가운데 홈/홀드 버튼과 볼륨조절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손에 쥐고 검지를 통해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LG G3 cat 6의 하단에는 3.5파이 이어폰을 연결 할 수 있는 단자가 있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할 때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는 마이크로USB 5핀을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 받거나 충전을 할 수 있고,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네요.

 

LG G3 cat 6의 경우 고음질의 192 KHz / 24 bit 의 MQS 파일의 재생이 가능해 고음질의 MP3 플레이어의 역할도 가능합니다.

 

 

 

 

측면에 보시면 얇은 크롬 라인이 있는데요. 크롬라인으로 포인트를 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의 경우 8.1mm의 슬림한 두께를 자랑하는 반면 G3 cat 6는 9.1mm로 다소 두껍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후면 자체가 라운드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두껍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올해 초 SK텔레콤에서는 자체개발한 전화 플랫폼 T전화를 출시하며 SK텔레콤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선 탑재되고 있습니다. G3 cat 6  또한 T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의 핵심기능인 통화 기능을 기본! 통화를 기반으로 스팸방지, 영상 컬러링, 통화 중 메모,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G3 cat 6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T전화는 SK텔레콤이 2년여간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출시된 기존 통화 기능을 대체하는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T전화를 이용하면 스팸정보, 114검색, 데이터/음성 잔량확인 등 통화관련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에서 두들기면 열린다는 노크온 기능과 함께 편의성과 보안성까지 갖춘 노크코드를 선보였었죠.

 

 

 

 

G3 cat 6 또한 노크온과 노트코드 기능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화면을 똑똑 두드리면 화면이 들어오며 똑똑하는 좌표값을 화면잠금 비밀번호처럼 이용할 수 있는 노트코드! LG전자 스마트폰만의 공감가는 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 함께 LG G3 cat 6는 SK텔레콤의 광대역 LTE-A를 지원합니다.

 

일반 스마트폰 단말 이용자의 경우 1.8GHz 대역 전국망 확대로 LTE-A 또는 광대역 LTE를 통해 전국에서 2배 빠른 최대 150Mbps 다운로드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 LG G3 cat 6 사용자는 최대 225Mbps의 SK텔레콤 광대역 LTE-A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 LG G3 cat 6를 함께 두고 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의 경우 5.1인치 WQHD S 아몰레드를 탑재해 5.5인치 QHD IPS를 탑재한 G3 cat 6 보다는 다소 작아 보입니다. 그외 카메라나 배터리 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하드웨어 적인 차이는 적습니다.

 

단,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심박센서를 탑재하고, 방수 기능이 있다는 차별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만큼 디자인적인 요소와 방수 기능 지원여부, 심박센서 탑재 유무, 카메라 기능 등을 고려해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LG G3 cat 6를 소개드렸습니다.

 

디자인이 이쁜 LG G3 cat 6는 꽉 찬 화면과 달라붙는 터치감, 3배 빠른 광대역 LTE-A, QHD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과 최고 수준의 무손실 사운드를 제공해 성능을 중요시 생각하는 분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1300만 화소의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과 게스트모드, 노크만으로 G3를 켜고 끌 수 있는 노크온과 노크코드 등 기능면에서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K텔레콤 광대역 LTE-A를 이용하고 싶지만 지원하는 단말이 적어 고민이 되었다면 이제 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와 LG G3 cat 6를 함께 비교하고 나에게 딱 맞는 스마트폰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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