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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남산 맛집! 데이트의 로맨스 비전왕돈까스와 함께 하는 연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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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맛집! 데이트의 로맨스 비전왕돈까스와 함께 하는 연애의 시작~!




“잘 먹어야 버틴다. 잘 먹어야 버틴다.” 그럴 정도로 너무나 더운 시기 많은 커플들은 외부 데이트를 꺼리고 있죠? 바깥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삐질 삐질……

저도 그러다 보니 실내 데이트를 즐기는 편이예요. 실내 데이트의 백미는 맛집 아닐까요?

시원한 공간에서 맛있는 걸 여자친구와 먹다 보면, 서로 기분도 좋아져요. 엔도르핀 마구마구~

이번에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명동에 남산 타워 밑에는 다양한 왕 돈까스 집이 있는데요. 처음에 한번 갔다가 맛에 반해버린 남산 산채집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푸짐하게 왕 돈까스랑 산뜻한 녹색 간판이 눈에 확 뜨여요.

무엇보다 입맛이 까다로운 제 동생이 추천해서 갔다왔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사실 많은 연인들의 고민은 데이트 코스와 더불어 맛집 선정이 아닌가 싶어요. 인터넷에 나오는 많은 맛집들이 모두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도 아니다 보니, 맛집은 보통 자신이 많이 가던 곳에 다시금 가기 마련이죠.^^ 저번에 다녀온 후기 보셨죠~?

그게 단골로 발전하기도 하구요. 산채집의 장점은 줄을 오래 서지 않고 빠르게 회전이 된다는 점!

보통 식사 시간에 맛집은 줄을 많이 서죠. 줄이 오래 되면 보통 그 옆집들로 이동하게 되죠.



하지만 산채집은 그렇게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맛은 당연히 좋구요.

모든 맛집의 통용되는 말이겠네요…ㅎㅎ 뭔가 음식점은 내부 디자인도 중요하잖아요. 흔히 말하면, 내부 디자인이 좀 지저분 하더라도 맛있는 집들이 예전에는 많았는데, 위생상태라는 점을 감안하여 보면 실내 디자인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산채집은 그런 부분도 충족시키고 있는데, 내부 디자인은 정말 깔끔하고 뭔가 고풍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왕돈까스의 매력은 바삭함 아닐까요? 양념과 어우러지게 되면 물러 지기도 하는데

남산 산채집 왕돈까스는 정말 바삭바삭해요. 그래서 씹는 맛이 정말 좋죠



산채 비빔밥과 부추전….정말 부추전의 경우 막걸리와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두가지 음식의 경우 먹고 또 먹고 싶어지는 그런 맛이예요.

세가지 조합의 정점은 느끼한 맛의 부추전과 왕돈까스 그리고 그 느끼함을 제거해주는 산채 비빔밥이 아 닌가 싶어요물론 막걸리까지 추가 주문하셔서 드시면 더욱 좋구요.




물론 막걸리는 비전 왕돈까스에 포함은 되지 않습니다만 부추전과 돈까스의 조합은 제겐 막걸리도 있네요막걸리는 많이 먹음 어지러우니까 딱 한병의 두잔 정도가 느끼함도 풀어주고 이 더운 여름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그런 맛이 있네요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꼭 흔들어 드세요. 다들 아는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빨리 따려고 막 그러다가 놓치는 부분이에요.

그러면 막걸리는 꼭 다 먹고 아래 덩어리가….ㅋ 그거 먹음 훅가요




왕돈까스와 부추전, 그리고 산채 비빔밥 이 세가지의 조합을 일컬어 비전왕돈까스~ 제가 저번 포스팅에 이미 설명 했기에 간단하게 짚고 가요. 왕돈까스의 감자튀김과 곁들어지는 샐러드의 조합도 굉장히 좋아요. 흔히 돈까스에는 양배추가 나오는데, 산채집에는 푸른 채소들이 섞여 나오는데 돈까스랑 곁들여 먹으면 정말 좋더라구요. 감자튀김도 조합이 좋구요.


배고플땐 잘 안보이던, 외부 디자인이 다 먹고 배부르게 나오면서 눈에 띄게 보이네요. 




 

지난 번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할말이 정말 많네요가족끼리 연인끼리 그리고 때론 친구들끼리 같이 가서 남산 등산 전에 먹고 든든한 뱃심으로 등산하는 거 어떨까요?

 

 

'저는 위 산채집으로부터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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