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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DSLR 카메라 백팩] ENA-301 포레스트그린 with 에누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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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LR 카메라 백팩] ENA-301 포레스트그린

 

그동안 DSLR 카메라 가방이라고 하면 크로스형태의 카메라 가방을 사용했었는데요. 크로스백의 경우 한쪽 어깨에 무리가 많이 가고, 활동시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백팩의 경우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고, 많은 렌즈와 악세사리, 메모리 카드 등 장비를 넣어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카메라 백팩이 있지만, 오늘은 포레스트그린의 카메라 백팩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포레스트그린 백팩의 장점은 아담한 사이즈, 다양한 수납공간, 편한 착용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수납공간과 백팩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레스트 그린 ENA-301의 전면을 덮고 있는 덮개의 모습입니다. 벨크로원단으로 덮개를 열어보면 그물망 형태로 수납공간 포켓이 있습니다.

렌즈 클리너나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본 물품을 넣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면 덮개을 제외하고 전면에는 2개의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수납공간은 상단과 하단에 각각 1개씩 있습니다. 위사진은 전면 아랫부분의 수납공간인데요.

메모리 카드와 배터리팩 같이 간단한 물건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활용도가 가장 높은 수납공간이기 때문에 꺼내기 쉬운 물품을 보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면 상단의 수납공간입니다. 덮개로 가려지는 부분인데요. 지갑이나 카드류를 넣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포켓 안에는 또 2~3개의 수납공간이 구분되어 있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백팩의 메인수납 공간을 여는 지커에는 지퍼가 자동으로 밀려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벨크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벨크로로 고정 시킨 상태에서는 메인 수납공간이 절반 밖에 열리지 않습니다.

 

벨크로 고정된 상태를 풀고 수납공간을 모두 열어보았습니다. ENA-301 포레스트그린 백팩에는 다양한 렌즈와 청소용구, 카메라 등을 넣을 수 있도록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각 칸막이는 조정해서 물품을 사이즈에 맞도록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직접 카메라를 넣어보니 카메라 바디, 카메라 렌즈 2종, 청소용품 등 기본 물품을 넣고도 충분히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수납공간의 내부에는 간단하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공간이 넓어 다양한 제품을 수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카메라와 관련된 책을 넣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지퍼가 있어 카메라를 쉽고, 빠르게 넣고 꺼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사이드 메인 지퍼를 열지 않고도 카메라를 쉽고 빠르게 꺼낼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되어 좋았습니다.

 


 

상단 지퍼를 열기 힘들때는 사이드 부분에 클립을 풀어 편리하게 카메라를 꺼내고 넣을수 있습니다.


 

가방의 오른쪽의 모습입니다. 지퍼형태의 수납공간과 일반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MP3나 음향 기기와 방수커버를 수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왼쪽에도 수납공간이 2개가 있고, 삼각대를 고정할 수 있도록 밴드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백팩을 쓸 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여름에 통풍이 되지 않아 덥다는 것과 장시간 가방을 들고 있으면 어깨에 부담이 생긴다는 건데요.

ENA-301 포레스트그린 백팩의 경우 어깨끈에 쿠션감과 실리콘 코팅 처리로 인해 쉽게 미끌리지 않습니다.


 

등판의 경우도 쿠션감과 공간을 주어 통풍이 잘되고, 등이 편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허리벨트가 있어 가방을 고정시켜주고, 안정적으로 가방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방수커버를 씌워보았는데요. 고무밴딩 처리와 함께 안에 고정해주는 클립이 있어서 커버를 씌우기도 편하고, 쉽게 풀어지지도 않습니다.

 

간단하게 카메라와 주변기기들을 가방에 넣어 밖에 나가보았는데요. 예전에 크로스백을 사용할 때는 가방의 무게 때문에 한쪽 어깨에 부담이 많이 갔지만, 백팩의 경우 양쪽 어깨에 고루 힘이 분배되어 편했습니다. 특히 가방의 어깨끈이 미끌리지 않고, 등에 완전 밀착되어 편하게 가방을 매고 걸어 다닐 수 있어 안정적이었습니다.

 

ENA-301 포레스트그린 백팩의 경우 오픈마켓에서 약 8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아담한 사이즈의 백팩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나, 여성분, DSLR 카메라 입문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가방입니다.

 

 

본 제품은 에누리닷컴 체험단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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