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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어플] 음성인식 어플 Dragon Dictation(드래곤 딕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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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어플] 음성인식 어플 Dragon Dictation(드래곤 딕테이션)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아이폰 어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Dragon Dictation(드래곤 딕테이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론 아이폰 버전이 아닌 아이패드용으로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Dragon Dictation(드래곤 딕테이션) 아이패드 버전은 아이폰 어플과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큰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아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크게 어필하지 못했었는데요. 이제는 한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들을 지원하고 있어서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ragon Dictation(드래곤 딕테이션)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데요. 용량은 5.1MB로 3G환경에서 다운받아도 부담없는 용량입니다.

 

처음 설치시, 사용 동의 절차와 고유명사 수집에 대한 내용에 동의를 해야 Dragon Dictation(드래곤 딕테이션)을 설치/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어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초기에 설정한 언어는 나중에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Dragon Dictation(드래곤 딕테이션)을 아이패드 가로모드로 실행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왼쪽에는 음성을 인식하고 메모장으로 만들어진 리스트, 오른쪽에는 녹음 창 레이아웃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한글로 설정하고 책을 1줄 읽어보았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의 마이크는 상단 이어폰 단자 옆에 있습니다. 거기에 대고 말을 하면 제대로 인식되겠죠?



 

첫번째 읽었던 음성은 "잉크로 당신을 그렇게"라고 읽었는데, 인식은 "링크를 당신을 그렇게"라고 하더군요. 제가 부산 사람이라 그런지... 다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브라운 아이즈의 노래 가사 하나를 읽어 보았는데요. "비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제대로 인식되는 모습입니다. 인식 오류가 많이 있는데요. 천천히 발음을 똑바로 내면 인식을 잘하지만, 일반 대화처럼 읽으면 쌩뚱맞은 말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식한 문장은 메모에 자동 저장됩니다.

 

저장된 메모파일은 메일이나 페이스북, 트위터에 전송할 수도 있고, 자르거나 복사하기 등 편집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설정, 언어설정을 비롯해 이름인식, 끝점 감지, 음성적응 초기화 등 설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언어의 경우 작년만해도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미국식/영국식)만 지원했었는데요. 이제는 한국어를 포함해 12개국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또한 팁메뉴는 한국어로 상냥하게 사용방법과 팁이 상세하게 적혀 있는데요. 일단 무료로 Dragon Dictation(드래곤 딕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변환 오류의 경우 터치로 교정까지 가능하고, 음성을 인식해 문자로 빠르게 표현해 줍니다. Dragon Dictation(드래곤 딕테이션) 어플을 이용해 음성으로 문자를 입력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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