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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소니 RX100

어둠에 강한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디카 RX100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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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강한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디카 RX100 MK2

 

 


일반 디카의 장점이라고 하면, 어느 장면, 어느상황에서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건데요. 어떻게 보면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소니 하이엔드 디카 RX100 MK2는 그동안의 컴팩트 카메라에 주로 사용되어온 센서보다 4배 커진 1.0인치(13.2mm * 8.8mm) 202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DSLR 부럽지 않은 아웃 포커싱을 비롯해 디테일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한 디카입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컴팩트 카메라에서도 초당 10연사 촬영과 0.13초만에 AF를 잡는 고속 AF를 지원해 빠르게 원하는 장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감도(ISO)는 25600까지 설정이 가능해 빛이 부족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니 RX100 MK2의 야간촬영 후기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삼각대 없이 손으로만 들고 말이죠 ^^

 



 

소니 하이앤드 카메라 RX100 MK2의 모드 다이얼에서는 P/A/S/M, 스윕 파노라마 등을 지원하고, 장면모드는 인물, 야간 인물, 야경, 안티 모션, 스포츠, 애완동물, 음식, 접소, 풍경, 석양, 불꽃놀이, 고감도, 핸드핼드 등 원하는 장면에 맞게 촬영이 가능한데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있었던 MWC 2014 참관 때 삼각대 없이 '손으로 들고 야간촬영' 모드로 촬영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제가 스페인에서 묵었던 아파트 앞 건물의 모습입니다.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MK2는 조리개값이 최대 f1.8까지 개방 가능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셔터 개방시간을 확보해 최대한 밝은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고가 렌즈 답게 선명하고 정교한 고해상도 사진을 보여주네요.



 

해가 떨어지는 늦은 저녁!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내를 걸어다니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건물 사이로 붉게 타오르는 노을 또한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MK2로 흔들림 없이 사실감 있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방문한 만큼 웅장한 대성당도 찾아갔습니다.

 

 

 

 

길이 93m, 너비 40m, 첨탑 높이 70m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1298에 착공하여 150년 만인 1448년에 완공되었으며 정면의 현관은 1408년에 만들어진 설계도에 따라 500여 년 만인 1913년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세월 바르셀로나 시민들과 함께해온 대성당은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안에 들어서자 마자 천장은 말도 안되게 높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풍경을 소니 디카 RX100 MK2로 담을 수 있어 감동적이더군요.

 



 

성당 내부에서 바깥쪽을 보면 철문과 같이 생긴 것이 있는데 안에는 성모 마리아와 예수님 등 천주교와 관련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안은 고요하고 평온했는데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MK2 속에 이러한 풍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 앞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는데요. 해가 져서 어두운 밤이었지만 RX100 MK2의 미니어처 기능으로 멋진 사진으로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진은 ISO 1600 정도로 맞춰서 촬영했었는데요. 경우에 따라 최대 ISO 3200까지 설정해 촬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 올리면 노이즈가 많이 끼는 것 같네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거리를 야간에 RX100 MK2로 촬영하니 더 분위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 같으면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스페인에 갔을 때 묵었던 숙소 근처에 있던 까사밀라를 한번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까사밀라는 바르셀로나 중심가인 그라시아 거리에 있는 고품격 맨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905년에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설계로 5년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까사밀라는 산을 주제로 지은 건물로 석회암을 연마하지 않은 상태로 쌓아올려 더욱 독특한 이미지를 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까사밀라 내부에도 많은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어둡지만 삼각대 없이 흔들림 없는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MK2로 야간사진을 촬영 해봤는데요. 20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1인치 CMOS 센서와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F1.8 렌즈로 빛이 부족한 야경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도 삼각대 없이 섬세한 부분까지 고화질로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 RX100 MK2 주요 스팩
- 20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1인치 CMOS 센서 (일반 디지털 카메라보다 4배 이상 큰 센서)
-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F1.8 렌즈 채용
- 3.6배 광학 줌 및 초해상 줌
- 7.5cm 122만 화소 틸트 LCD
- 광학식 손떨림 보정
- 액세서리 활용이 가능한 멀티 인터페이스 슈
- NFC / WiFi 내장
- 60P/ 24P Full HD 동영상
- 수동 조작 컨트롤링 + 커스터마이징 Fn 내장
- 멀티샷 NR(노이즈 감소)
- 팝업 방식의 내장 플래시
- ISO 25600 지원
- 알루미늄 바디 및 초소형 컴팩트 사이즈
- 고속 오토 포커스
- 2020만 화소 10연사 연속촬영 지원
- 13가지 사진효과
- 350매 촬영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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