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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플스4(PS4)에 빠지다.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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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4(PS4)에 빠지다.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기!

 

 

7년을 기다렸습니다. 전작인 플레이스테이션3(PS3, 플스3)가 출시된지 7년만에 플레이스테이션4(PS4, 플스4)가 지난 12월 17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출시전 부터 플스4(PS4)는 많은 이슈를 낳았는데요. 국내 1호 구매자는 6박 7일간 정식 판매 현장에서 밤을 샐 정도로 플스4는 기대치가 높은 콘솔 기기였습니다.

 

이렇게 열기가 높은 플스4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는 소식에 저도 어떻게 빨리 구매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지인을 통해 지난 12월 20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발매 하루만에 100만대가 팔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콘솔 게임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의 개봉기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PS4는 49만 8천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49만 8천원에 구매를 했는데요. 경쟁 기종에 비해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부담되는 가격인 것 만은 분명한 것 같네요.

 



 

패키지 박스는 큼직합니다. 블루와 화이트의 투톤이 그레이스케일로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패키지 박스를 열어보니 구성품들이 빼곡히 들어 있습니다.

 



 

플스4(PS4)은 플레이스테이션4 본체와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 HDMI 케이블, AC 전원 코드, 모노 헤드셋, USB 케이블, 정품보증서 및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플레이스테이션4를 사용하는 분들에겐 가이드를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계정생성이나 조작법이 어려운 만큼 꼭 숙지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구성품 중에 케이블이 많이 보이네요.

 

케이블은 게임 영상을 출력하도록 도와주는 HDMI 케이블, 전원을 연결해 주는 AC 전원코드를 비롯해 한쪽 이어폰만 있는 모노 헤드셋 그리고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짜잔~! 플레이스테이션4 본체의 모습입니다. 블랙 색상으로 무광과 유광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CPU 

 AMD 8 코어 싱글칩 프로세서 (Jaguar)

GPU

 1.84 TFLOPS, AMD next-generation Radeon. based graphics engine

광학 드라이브

 블루레이 / DVD 

HDD

 500GB 

RAM

 GDDR5 8GB 

클라우드  

 지원 

컨트롤러

 듀얼쇼크 4 / 4 eye / 무브 

네트워크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입출력

 Super-Speed USB (USB 3.0)포트 ×2
 AUX 포트×1

통신

 Ethernet (10BASE-T, 100BASE-TX, 1000BASE-T)×1
 IEEE 802.11 b/g/n
 BluetoothR 2.1(EDR)

AV 출력

 HDMI 출력단자
 광 디지털 출력단자

크기

 약 275mm×53mm×305mm (폭x높이x깊이)

무게

 약 2.8kg

가격

 49만 8천원 

 

 



 

PS4의 성능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실텐데요. 플레이스테이션4는 AMD의 전용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그래픽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PC와 비교하자면 AMD A4 프로세서와 라데온 HD7850 그래픽 프로세서와 맞먹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PC의 경우 모든 포퍼먼스를 게임에 할당할 수 없는 구조인데 반해 플스4는 모든 성능이 게임 실행에 할당되어 있는 만큼 성능면에서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작 플스3의 경우 그래픽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이 있었는데요. 플스4에는 GDDR5 8GB의 그래픽 메모리를 할당해 보다 고품질로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면을 자세히 보면 DVD/블루레이 디스크를 넣을 수 있는 투입구와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를 연결할 수 있는 USB3.0 포트 2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HDMI 포트, 유선 랜, 옵티컬 포트와 카메라 연결부 그리고 전원 케이블 연결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듀얼쇼크4를 빼 놓고 얘기할 수 없죠.

 

전작인 듀얼쇼크3와 비교하자면 스타트 버튼과 셀렉트 버튼 대신 쉐어 버튼과 옵션 버튼이 생겼습니다.

 



 

직감적인 조작이 가능한 터치 패드가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게임체험을 제공하고 그림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오랫동안 게임을 즐기더라도 손에 촥~ 감기는 느낌으로 편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컨트롤러 윗면의 L2/R2를 손가락에 친숙한 형상으로 되어있어 매끄럽게 조작이 가능하고, 좌/우 스틱의 센터 복귀 정밀도 또한 향상시켜, 정확한 입력이 가능했습니다.

 



 

듀얼쇼크4에는 스피커와 스테레오 헤드폰/마이크 단자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PS4 유저라면 디스플레이의 스피커만이 아닌 손에 들고 있는 듀얼쇼크4를 통해 게임의 강력한 효과음 등 다양한 사운드를 듀얼쇼크4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듀얼쇼크4에는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3색의 LED를 배치한 라이트바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라이트바 색을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직감적으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를 한번 연결해 보았습니다.

 

먼저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HDMI 케이블을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와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듀얼쇼크4를 USB 케이블로 PS4와 연결했네요.

 



 

전원을 켠 순간 화면에 들어오는 PS의 로고!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다는 말이겠죠?

 




 

그리고 간단한 설정 과정을 거칩니다. 설정은 화면에 보이는대로 따라하면 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초기 설정에서는 언어설정과 인터넷 접속 설정, 카메라 연결, 날짜와 시각을 설정하게 되는데요.

 



 

인터넷 설정의 경우 802.11 b/g/n WIFI 모듈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유선 랜 뿐만 아니라 WIFI를 통해서도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설정이 끝났다면 PSN에 로그인하고 네트워크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PSN 계정 로그인을 하셨다면 프로필 설정도 가능한데요. 프라이버시 설정은 비공개, 친구공개 등 공개할 수 있는 범위를 체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친구의 경우 PS3는 100명까지 등록할 수 있지만 PS4에서는 2000명까지 친구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SNS 연동도 가능한데요. 페이스북과 연동해 둔다면 게임 스크린샷이나 게임 동영상을 바로 업로드 / 공유도 가능합니다.

 




드디어 플레이스테이션4를 개봉하고 설치 / 설정까지 마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기만 하면되는데요. 게임 콘텐츠 용량이 너무 커서 WIFI 보다는 유선으로 즐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PS4와 함께 '콜 오브 듀티 고스트'와 '부족2: 컴플릿 스토리', '배틀필드4', '피파14', '어쌔신크리드4 블랙 플래그',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 등 18개의 게임 타이틀이 발매되었습니다. 이 중 한글판은 '킬존 섀도우 폴(Killzone Shadow Fall)'과 '낵(Knack)', '더 플레이룸(The Playroom)', '이스케이프 플랜(Escape Plan)', '워프레임(Warframe)'이 선보인 상태입니다.

 

막상 사놓고 보니 아직 발매된 타이틀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ㅠ 뭐... 앞으로 지속적으로 타이틀이 나올 예정이라는 점에서 위안을 삼아 봅니다.




 

간단하게 플스4의 개봉 / 설치기를 간단하게 소개드렸습니다.

 

7년만에 돌아온 소니 PS4! 굉장히 매력적이지 않나요? 잠깐 사용해 봤지만 모든 성능을 게임에 집중 시켜 강력한 성능과 보다 선명한 멀티미디어와 빵빵한 사운드! 편한 조작감 등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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