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SLR A58과 함께 소래습지생태공원 다녀오다!

2013.09.02 23:09

 

 

 

 

 

소니 DSLR A58과 함께 소래습지생태공원 다녀오다!

지난 주말 새벽부터 지인과 경기도 일대 취재를 하다가 아침일찍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출사하기 좋은 지역으로 예전부터 들어 본 적이 있지만 근처에 있으면서도 참 방문하기 힘들었었는데요.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소니 DSLR A58을 들고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본 사람들이 염전을 만든 후 19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으로 염전 너머로 하루에 2번씩 바닷물이 들어와 갯벌을 이루던 지역으로 생산된 소금을 나르기 위해 배가 들어왔던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2009년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복원시켰다고 합니다. 습지내에는 각종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자연학습장,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는 휴식공간이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에 방문해서 일까요? 주말을 맞이해 라이딩을 나온 동호회 분들 외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기예보에는 날씨가 맑을 거라고 했지만 제가 찾았을 때는 다소 구름이 많이 껴 곧 비가 올 것 같았습니다.


 

작년까지 부산에 살아서 일까요? 저는 갯벌을 본 것이 손에 꼽을 만큼 적습니다. 실제로 갯벌에 들어가 본적은 3년 전쯤 남해에서 딱 1번 경험이 있는데요.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직접 관찰하고 습지내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내에 가장 눈에 띄는 건물! 바로 소래습지 생태공원 전시관이었습니다. 전시장에는 습지내 사는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들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경치가 좋은 곳에 소니 DSLR A58을 안가져 올 수 없겠죠? A58로 소래습지생태공원 곳곳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제품명

소니 DSLT A58

발매

2013 년 3 월

센서

APS-C 타입 (23.2 X 15.4mm)

유효 화소수

약 2010 만

ISO 감도

ISO100-16000

동영상 기록 방식

AVCHD (Ver.2.0) / MP4

기록 미디어

메모리 스틱 PRO-HG 듀오 / PRO 듀오, SDXC / SDHC / SD 메모리 카드

AF

TTL위상차 15개 측거점

뷰파인더

144만 화소 시야율 100% OLED 전자식

액정 각도 조절

앵글 틸트 간이

연사 성능

약 8 프레임 / 초

배터리

1650mAh

사진효과

15가지 지원

크기

128.6 X 95.5 X 77.7 mm

무게

492g (메모리/배터리 장착시 약 593g)

출시 가격 (번들 킷)

748.000원


 

소래습지생태공원 내부에는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도보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 멀리 끝까지 연결되어 있는 나무 통로를 지나면 갯벌에 직접 발을 딛을 수 있습니다.


 

소니 A58의 매력은 뷰파인더를 보지 않고 LCD 라이브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거기에 빠른 AF를 지원해 어느 피사체를 촬영하든 한손으로 반셔터로 AF를 잡고 셔터를 누르고 쉽게 촬영할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소니 A58의 경우 틸트형 LCD로 하이앵글, 로우앵글 촬영이 편하게 가능합니다. 즉, 다양한 구도로 촬영이 가능하다는 말인데요. 특정 피사체를 촬영할 때 구도에 따라 보이는 느낌이 다른 것처럼 원하는 구도로 촬영할 때 라이브뷰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멀리 소금을 만드는 염전이 보입니다.

몇년 전 TV 프로그램에서 염전에서 소금을 만드는 것을 방송으로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뷰파인더로 로우촬영을 할 때는 엎드려서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하고 촬영했어야 했는데, 소니 A58의 경우는 틸트형 LCD를 눈의 각도에 맞춰 조절하고 설정 후 AF를 경쟁사의 제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게 잡고 라이브뷰를 통해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곳을 촬영 할 때는 틸트형 LCD를 아래로 열고 간단하게 설정을 하고 라이브뷰로 촬영하면 편하게 피사체를 담을 수 있습니다.

 

드넓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사진 한장으로 담기엔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그래서 소니 DSLR A58의 스윕파노라마 기능로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파노라마 촬영 방법은 굉장히 쉽습니다. 촬영모드에서 스위프 파노라마를 선택하고 왼쪽/오른쪽 또는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촬영하면 파노라마 화상이 만들어지는데요.

타사의 카메라는 각각의 장면들을 촬영해 연결해주는 방식인데, 소니 A58의 경우 연속촬영으로 이미지들을 자동으로 연결해주기 때문에 더욱 더 쉽게 자연스러운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넓은 범위를 촬영할 때 파노라마를 이용하지 않으면 촬영할 수 없겠죠?


 

멀리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풍차 3동이 보입니다. 도시에서 풍차를 볼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아파트를 배경으로 삼아 풍차를 보니 이색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바닥에 하트를 그려놨더군요. 발자국도 없는데 한 모래 위에 하트가 신기해서 소니 DSLR A58로 사진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이걸 함초라고 하나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더운 여름날 모래위에 자라나고 있는 함초가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게 오솔길 처럼 길이 있는데요. 길과 길 사이에는 이렇게 많은 갈대와 나무와 꽃으로 어울어져 도시속에 있다는 것을 잠깐 잊게 만들어 줍니다.

풍차 주위로 가득 채우고 있는 갈대가 보이시나요?


 

바람이 불면 갈대끼리 부딛히며 신기한 소리가 나는데요. 파도 소리도 아니고 바람 소리도 아닌 것이 힐링되는 듯한 묘한 자연의 소리로 한주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좀 더 풍차 근처로 가고 싶었지만 날이 더워 멀리서 풍차를 한 번더 촬영해 보았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에 풍차 3개는 묵묵히 돌아가고 있네요.


 

도시에서 보기 힘든 꿀벌과 여치, 메뚜기도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곤충들이 신기했습니다.


 

한참 걷다 보니 다리가 아팠는데요. 때 마침 잠깐 쉬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잠깐 앉아서 쉬는데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사는 새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한숨 누워 자고 싶을 만큼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소래습지생태공원를 돌아보고 오는 길에 염전 옆에 있는 소금창고를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소금창고는 처음 봤는데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있는 소금창고는 다소 허름하면서 옛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소금창고 안에는 천일염이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요. 단순히 눈으로 보는 소금창고가 아니라 실제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나는 소금을 채취하고 보관해두고 있었습니다.


 

마치 하얀 눈처럼 쌓여있는 소금을 한번 촬영해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짤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간단하게 소니 DSLR A58과 함께한 소래습지생태공원 방문기를 소개드렸는데요.

짧게 1~2시간 동안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모두 담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갈대밭이 금색으로 물드는 가을에 다시 한번 소니 A58을 가지고 소래습지생태공원를 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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