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기기 리뷰/기타

최신 스마트폰 8종 비교! 갤럭시s4 부터 옵티머스G 프로, 베가 아이언 까지

반응형

 

 

 

 

최신 스마트폰 8종 비교! 갤럭시s4 부터 옵티머스G 프로, 베가 아이언 까지


지난달 IT블로거 분들과 커피숍에서 잠깐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나씩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꺼냈었는데요. 각자 가진 스마트폰은 제조사나 통신사가 각각 다른 8종의 최신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이렇게 모인 스마트폰은 총 8종으로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4, 옵티머스 G 프로, 베가 아이언을 비롯해 갤럭시 노트 2, 옵티머스 G, 아이폰 5, 옵티머스 뷰2, 옵티머스 LTE 3까지 현재 휴대폰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단말기들로 커피숍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다양한 스마트폰을 한번에 체험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최근에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하셨다면 위 제품들 중 하나를 구매하려고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겁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3.5인치부터 5.5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 색상, AP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스마트폰 중 여러분은 어떤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싶으신가요?


 

최근 가장 HOT한 스마트폰이죠. 왼쪽부터 LG전자의 옵티머스 G 프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4, 팬택의 베가 아이언의 모습입니다.

 

갤럭시S4

옵티머스 G pro

베가 아이언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프로세서(CPU)

1.6GHz 옥타코어 엑시노트 1.7Ghz Quadcore Snapdragon 600 1.7Ghz Quadcore Snapdragon 600

디스플레이

5인치 Full HD 슈퍼 아몰레드

(FHD, 1,920X1,080 / 441ppi )

5.5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

(FHD,1920 x 1080)

5" High Bright In-Cell 디스플레이

(HD, 1280X720)

메모리(RAM)

2GB LPDDR3 2GB LPDDR2 2GB

내장메모리

32GB / microSD 32GB / microSD 32GB / microSD

후면카메라

1,300만 화소 1,300만 화소 1,300만 화소

전면카메라

200만 화소 200만 화소 210만 화소

배터리

2,600mAh 3,140mAh 2,150mAh

크기

136.6 X 69.8 X 7.9mm 150.2 X 76.1 X 9.4mm 136.3 X 67.6 X 8.8mm

무게

133g 172g 153g

 

갤럭시S4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초 옥타코어 AP(1.6GHz 옥타코어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5인치 대화면(1920X1080)과 Full HD 슈퍼아몰레드로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1300만 화소의 AF 카메라와 내장 16/32/64GB, RAM 2GB이며, 크기는 69.8 X 136.6 X 7.9mm으로 갤럭시S3의 8.6mm 보다 슬림함을 자랑합니다. 무게의 경우 133g으로 전작에 비해 더욱 가벼워 졌습니다.

갤럭시S4의 전면부 상단에는 200만 화소의 카메라와 근접센서, 통화용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고, 하단에는 물리적 홈버튼과 메뉴, 취소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LED 플래시와 1300만 화소의 카메라,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네요. 무엇보다 뒷면은 유선형으로 라인이 살아 있어 그립감이 좋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는 LG전자의 4:3 비율의 5인치대 스마트폰을 탈피해 갤럭시노트2와 동일한 5.5인치 크기의 Full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사실감 있는 색감과 화질로 옵티머스G 프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는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1.7Ghz Quadcore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Quadcore 스냅드래곤 600을 통해 Full HD 디스플레이에서도 빠른 실행속도와 멀티태스킹을 보여줍니다.

옵티머스G 프로는 소비전력은 낮추고, 그래픽 처리속도은 빨라져 비디오, 웹 브라우징, 게임, 내비게이션 등의 모바일 그래픽 환경에서도 월등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옵티머스G 프로는 전작인 옵티머스LTE2나 옵티머스G와 마찬가지로 2GB의 램을 제공합니다. 넉넉한 메모리로 멀티태스킹을 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삼성전자의 경우 4인치대 갤럭시S 시리즈와 5인치대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 라인업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지만 LG전자의 경우 기존의 옵티머스G 시리즈의 4인치대에서 화면이 확대되어 5.5인치가 적용된 만큼 기존의 LG전자 5인치 스마트폰 라인업인 옵티머스뷰 시리즈가 잠식될 수도 있다는 걱정이 앞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베가 아이언은 퀄컴의 1.7GHz(쿼드코어) AP(애플리케이션)인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했으며, 2GB 메모리, 1300만 화소 AF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베가 아이언의 경우 기가 와이파이인 802.11ac을 탑재해 WIFI망보다 4배 빠른 기가와이파이를 탑재한 첫번째 스마트폰입니다.

베가 아이언의 가장 큰 특징은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치않고 새것 같은 Real Metal의 금속 테두리를 적용했다는 것인데요.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를 적용한 LTE 스마트폰은 팬택 베가 아이언이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메탈 소재의 금속 테두리를 사용하고도 금속 몸체 자체를 안테나로 사용해 이동통신, 무선랜, 블루투스, GPS, NFC 등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메탈 소재의 금속 테두리를 적용함으로 내구성이 좋아 테두리 두께를 2.4mm까지 줄여 제로 베젤에 가까운 베젤을 보여줍니다.

베젤을 줄이니 자연스럽게 제품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5인치 스마트폰임에도 한손으로 쉽게 잡고 조작할 수 있습니다.


 

뒷면을 볼까요? 갤럭시S4와 옵티머스 G Pro 그리고 베가 아이언 모두 뒷면 상단에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4는 도트 패턴이 전면과 후면에 모두 적용되어 있어, 보다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는 디지털 큐브 패턴이 적용되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베가 아이언은 무광 단색으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S4와 베가 아이언, 옵티머스 G 프로의 상단과 하단의 모습입니다. 베가 아이언의 메탈 테두리가 눈에 띄는 것 같네요.

두께는 갤럭시S4가 7.9mm로 가장 슬림한 두께를 보여줍니다. (갤럭시S4 7.9mm, 베가 아이언 8.8mm, 옵티머스 G 프로 9.4mm)


 

측면을 한번 볼까요? 세 제품 모두 금속느낌으로 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베가 아이언만 실제 메탈 소재를 사용하고 갤럭시S4나 옵티머스G 프로는 메탈 느낌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 소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내장 메모리는 세 제품 모두 32GB의 용량을 내장하고 있고, 모두 마이크로 SD를 통해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메모리 또한 2GB로 세 제품 모두 동일 하지만 삼성전자 갤럭시S4의 경우 LPDDR3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LPDDR3의 경우 LPDDR2에 비해 동작 주파수가 향상된 것이 특징인데요. LPDDR2는 최대 533MHz이었던 동작 주파수가 LPDDR3는 최대 800MHz가 됩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전송 속도는 향상될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최대 용량도 확대 됩니다. LPDDR2는 실리콘 다이의 최대 용량이 8Gbit이지만 PDDR3의 최대 용량은 32Gbit로 4 배 늘어납니다. 같은 2GB의 램이더라도 LPDDR3을 탑재하고 있는 갤럭시S4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걱정을 안해보신 분이 없을 겁니다. 아무래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데요.

배터리 용량은 3140mAh로 옵티머스 G pro가 가장 크고, 갤럭시S4가 2600mAh, 베가 아이언이 2150mAh 순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G 프로의 경우 5.5인치의 큰 화면 때문에 실제 사용시엔 옵티머스 G 프로나 갤럭시S4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 베가 아이언의 경우 팬택 측에서 배터리 효율을 높였다고 하나 부족한 배터리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갤럭시S4는 1,920X1,080 해상도의 5인치 Full HD 슈퍼 아몰레드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무려 441ppi를 가짐으로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써의 픽셀수 437ppi를 뛰어넘는 스펙을 지녔는데요. 실제로 작은 글씨까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는 LG전자의 4:3 비율의 5인치대 스마트폰을 탈피해 갤럭시노트2와 동일한 5.5인치 크기의 Full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사실감 있는 색감과 화질로 옵티머스G 프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가 아이언에 사용된 디스플레이는 재팬디스플레이(JDI)에서 개발한 인셀 LCD로 빛 투과율을 94%까지 끌어 올려 기존 LCD 대비 5% 밝고 선명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이 대다수 Full HD 해상도로 출시되고 있지만 베가 아이언의 경우 HD해상도로 출시되었다는 점인데요. 팬택에서는 6인치 이하 폰에서 HD와 Full HD 해상도의 화질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하지만 확인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세 제품의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가장 밝게 하고 사진을 촬영 해보았습니다.

베가 아이언의 경우 너무 밝아 오히려 색이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반면 갤럭시S4의 경우는 세 제품 중 가장 어둡게 느껴 지네요.





세 제품에 쿼드런트 벤치마크 어플을 설치하고 한번 어플을 구동해 보았습니다.

베가 아이언의 경우 12223점, 갤럭시S4의 경우 13239점, 옵티머스 G Pro의 경우 11443점이었습니다. 측정은 2회 정도 해보았는데요. 결과값이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세 제품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아무래도 옵티머스 G 프로와 베가 아이언의 결과값이었는데요. 같은 AP와 같은 RAM 스팩이지만 베가 아이언이 높은 점수를 보여주네요.


이날은 IT블로거들끼리 만나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들의 장단점이나 특징 등을 대화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요. IT블로거들이 갖고 있는 최신 스마트폰 8가지 제품! 특히 3가지 제품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관심가는 제품은 갤럭시S4 였는데요. 갤럭시S4의 경우 스팩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에 관심이 쏠렸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갤럭시S4, 옵티머스 G 프로, 베가 아이언을 비롯해 갤럭시 노트 2, 옵티머스 G, 아이폰 5, 옵티머스 뷰2, 옵티머스 LTE 3까지 총 8종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면 어떤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