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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무선의 편리함을 느껴라!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플렌 GBH-S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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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의 편리함을 느껴라!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플렌 GBH-S400

 

약 5년전 이었을 겁니다. 블루투스 제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글로벌기업에서 출시했던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디자인이 좋아서 구매를 했었지만 음질 때문에 몇번 사용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최근 블루투스 기술이 빠르게 성장해 음질도 많이 개선되었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비롯해 MP3 플레이어, 라디오를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문자와 전화통화까지 가능한 모비플렌 GBH-S400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플렌 GBH-S400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스마트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이라는 문구와 함께 특허 마크가 크게 보이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플렌 GBH-S400은 모비플렌만의 튜닝기술인 MSTS가 내장되어 50만원대의 최고급 이어폰에서만 느낄 수 있다는 HIFI 음질까지 제공한다고 제조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10츠 이내 휴대전화 및 디바이스를 두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는 간편하고 빠른 스마트 페어링 기능 등이 패키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특성과 구성품, 명칭 및 재원이 보다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플렌 GBH-S400은 작년 연말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에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위 화면에서 유명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목에 걸고 있는 제품이 바로 모비플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플렌 GBH-S400의 구성품은 제가 사용해 봤던 블루투스 제품 중 가장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플렌 GBH-S400 USB 플러그, USB 충전기, 마이크로 SD카드 어댑터, 이어버드(대 1, 중 2, 소 1), 클립타입캡, 목걸이타입캡 이어셋,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용설명서의 모습입니다. 제품의 특징과 기능 그리고 조작방법과 페어링 방법 등이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만큼 구매 후 반드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연속 음악 재생시간 : 외부기기 재생시 약 9시간 / 마이크로 SD 재생시 약 10시간
연속 통화시간 : 약 10시간
FM 라디오 : 약 5시간 30분
대기 시간 : 약 300시간
충전 시간 : 1시간 30분

모비플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은 충전식 제품인데요. 별도 USB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고 자체 USB 커넥터를 PC나 노트북에 연결하거나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자체 충전기를 이용하면 금방 충전이 완료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 왜 마이크로 SD 카드 어댑터가 필요한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모비플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은 단순히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의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이 아닌 마이크로SD를 통해 MP3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플렌 GBH-S400은 목걸이형과 클립형 전용 이어폰이 2개 제공됩니다.

그리고 이어버드 소/대 사이즈가 1쌍씩 제공되는데요. 클립형과 목걸이형 이어폰에 있는 중 사이즈의 이어버드까지 하면 총 4쌍의 이어버드가 제공되는 것과 같습니다.


S400의 경우 모델에 따라 이어폰 구성이 다르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S400 : 목걸이형 이어폰 + 클립형 이어폰
S400N : 목걸이형 이어폰
S400C : 클립형 이어폰


 

모비플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 전면의 모습입니다.

전면에는 OLED 디스플레이와 다기능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제품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텍스트를 통해 현재 재생 중인 곡의 명칭이나 문자 메시지, 전화가 올 때는 수신번호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기능 버튼의 경우는 전원 온/오프를 비롯해 블루투스 페어링 등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모비플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는 자체 USB 포트를 내장하고 있어 충전도 할 수 있고, 젠더 아래쪽에 마이크로 SD 슬롯에 메모리 카드를 넣어 MP3 플레이어는 물론 이동식 디스크로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커넥터 아랫부분에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으니 분실방지 효과는 물론 내구성면에서도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본체의 측면에 보면 버튼들이 있는데요. 모드 버튼인 M 버튼과 그 옆으로 +-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모드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에 아이콘들이 보이게 됩니다. 외부기기 모드와 마이크로 sd 모드, FM 라디오 모드, 설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재생과 곡 순서를 변경을 할 수 있는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라디오로 사용시에는 주파스 선택이 가능하고, 모드 메뉴 활성시 메뉴이동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체에 이어폰을 연결해보았습니다. 스틱형으로 생긴 제품에 2가지 타입의 전용 이어폰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목걸이 처럼 걸 수 있는 넥체인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셔츠 클립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페어링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제품 앞면의 다기능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전원은 켜지고 스마트폰과 페어링 할 수 있습니다.

모비플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는 스마트 페어링 기능이 있어서 패스워드 입력 과정 없이 한번에 빠르게 페어링 됩니다. 모비플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는 멀티포인트 기능을 지원해 최대 8대까지 휴대폰을 등록해 둘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시 2대의 휴대폰을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외부기기모드, 마이크로 SD모드, FM라디오 모드, 설정 모드입니다.


 

외부 기기 모드로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의 MP3를 블루투스를 통해 들어보았는데요.

사실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을 때 음질에 대한 불만이 항상 생기곤 합니다. 모비플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는 사운드 마스터라는 애칭답게 제가 사용했던 블루투스 이어폰 중 가장 좋은 음질을 체험할 수 있엇습니다.

음질에 대해서는 직접 청음을 추천하고 싶지만 기회가 적기 때문에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면 높은 음역대와 낮은 음역대의 음 구분이 블루투스 이어폰 중 섬세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항상 느끼는 저음이 갈라지는 현상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GBH-S400의 설정 메뉴에서는 EQ 설정이 가능합니다. EQ는 노멀, 베이스 부스트와 울트라 베이스, 시네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EQ는 외부기기 모드와 마이크로 SD 모드가 따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듣는 음악이나 상황에 따라 원하는 EQ를 선택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비플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은 FM라디오도 지원합니다. 종종 음악이 지겨울 때 생생한 라디오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페어링을 해둔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다기능 버튼을 통해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이동 중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다가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전화음이 울리고 전화를 받을 수 있는데요. 상대방의 목소리가 섬세하고 선명하게 들려와 편하게 통화가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모비플렌 블루투스 이어폰 GBH-S400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일반 블루투스 제품처럼 단순히 무선의 장점만 살린 제품이 아니라, 외부메모리를 지원해 MP3 플레이어나 외장메모리로 활용할 수 있고, 라디오까지 들을 수 있어 올인원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클립형과 목걸이형 이어폰이 제공되는 만큼 패션 아이템으로 그날 스타일에 따라 멋지게 연출해서 활용하고 다니면 좋을 것 같네요.

홈페이지 : http://www.mobifren.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obiF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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