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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웹게임] 인기웹게임 삼국지를 품다 그리고 삼국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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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웹게임] 인기웹게임 삼국지를 품다 그리고 삼국영웅전



삼국을 배경으로 하는 삼국지게임은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재가 아닐까 합니다. 이에 더불어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이 되어 있다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은 그 편의성과 재미를 더해 유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이중 삼국을 품다와 삼국영웅전이 인기웹게임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초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삼국을 품다의 인기가 주춤하는 사이 삼국영웅전은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전장의 붉은 물결>을 주제로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진 삼국영웅전 업데이트는 장수들의 능력치를 한 단계 발전 시키는 것을 비롯해 장수를 빛낼 신규 아이템의 추가 그리고 전역을 통한 더욱 다양하고 많은 보상들이 그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2월 28일 새롭게 추가된 내용들을 먼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업데이트. 괄목상대

기존 삼국영웅전에서 40레벨로 적용이 되어 있는 장수레벨이 최대 50레벨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장수의 레벨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웹게임이지만 이번 레벨업의 상승으로 인해 장수들간의 차이가 커져 전략적으로 장수를 운영하는 방법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전투를 벌일 경우 기존 등급이 더 낮은 장수가 공격을 막을 수 있던 요소들이 이번 괄목상대업데이트를 통해 같은 등급의 장수가 아니면 방어를 하지 못하도록 변경된 점들이 있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수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두번째 업데이트. 칼 한자루 말 한필로 천리를 닫다.


장파점강도/ 의천검/ 용담양은창등 최고등급 신규무기 5종과 신규 방어구 5종까지 도합 10종의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더불어 기존 보라색등급의 최고등급 아이템이 붉은등급 아이템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번 신규 아이템들은 실제 소설 속에서 명장들이 사용하던 무기와 방어구가 등장해 전투를 진행할 시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업데이트. 도적을 베어 공을 이루다.


세 번째 업데이트 내용은 토벌전에 관련 기존 10번에  그쳤던 참여횟수를 20회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또한 아이템을 사용했을 경우 15번에서 30번까지 상승. 전역 재사용시간을 10초로 단축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게임진행이 가능해진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삼국지웹게임 삼국영웅전은 게임을 실행시 별도의 대기시간이 없이 바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위/촉/오 세 개로 나뉘어진 나라들 중 원하는 나라를 선택 군주명과 영지명을 입력한 다음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삼국지 게임을 하면 늘 위나라를 선택했던 저이지만 삼국영웅전에서는 풍부한 식량자원과 오나라 장수를 호령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쏙 들어 오나라를 선택 플레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게임초반 초선의 안내를 받아 기본적인 게임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제법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을 잠시 했는데 의외로 간단하게 끝나는 안내가 아쉽게 여겨질 정도였습니다.





삼국영웅전은 크게 성내와 성외로 나뉘어서 성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성내에서는 성외에서 지어진 건물들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파악하고 진행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외 메뉴에서 건물이 지어진 상태야만 성내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니 초반에는 특별임무를 통해 미션을 클리어 하면서 자원보상을 받아 빠르게 영지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성외는 영지의 건물들 생성하고 레벨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각 건물들은 짓기 위한 상대적인 건물의 최소레벨을 요구하며 인구/철/금/목재/식량의 요소를 소비하여 건설할 수 있고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군영이나 한림관의 건물등이 지어져야만 군병을 모집하고 훈련시키며 과학발전을 위한 연구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빠른 건설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장관 건물을 설립하게 되면 영지를 지키거나 토벌을 할 수 있는 장수등용이 가능해집니다. 장수 등용과 함께 군병을 모집하고 훈련함으로써 영지를 지킬 수 있고, 더 넓은 영지를 획득 할 수 있게 됩니다.





한림원을 건설하게 되면 과학기술/ 생산분배/ 공명도/ 영지관리/ 포상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한림원의 등급이 오를 수록 과학의 연구 속도가 향상되며 이를 통해 모든 효율들을 강화 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하나의 기술만을 연구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가 가능한 기술들 중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기술을 먼저 연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국영웅전의 재미는 영지를 늘려가는 필드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초반 성장을 위해 적의 침입을 막아주는 면전패가 발동되기 때문에 전투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외 노란색 깃발로 그려진 곳들은 장수와 군병을 양성해 영지를 획득하기 위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전투는 그 즉시 이뤄지지 않고 진군과 회군하는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토벌을 하러 나서던 장수와 군병이 돌아오면 정보관을 통해 전투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려 박도병 한 명을 얼른 생성해 보낸 전투. 상대방 진영을 보니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웃음이 절로 나더군요.





전투결과를 통해 상대방의 피해와 내가 입은 피해의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전투에서 패배를 하기는 해지만 장수 획득 경험치가 있으니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투에 필요한 병사는 군영시설을 건립한 뒤 군영메뉴를 통해 필요한 군사를 훈련할 수 있습니다. 군사훈련은 군영의 등급과 과학 연구의 등급 최대 인구와 연관되어서 생성이 가능하며 군영의 등급이 높을 수록 더욱 많은 군사들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필드메뉴를 통해 영지를 확장할 수 있다면 전국메뉴를 이용해 각 나라의 공방효과와 점령지의 갯 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아도 제가 선택한 오국이 많은 점령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시지요? 전국메뉴를 통해 토벌전을 진행 삼국을 통일 할 수 있게 됩니다.





전영지를 통일하면 삼국통일에 대한 보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12월 21일 이후 아직 삼국통일을 이루지 못했는데요, 개개인의 영지를 비롯해 같은 나라를 선택한 유저들끼리 무언의 협력을 통해야만 가능한 삼국통일. 다시 한번 오국의 삼국 통일을 위해 저도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직접 삼국지웹게임 삼국영웅전을 진행해보니 인게웹게임의 요인을 모두 갖추고 있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웹게임의 특징인 빠른 레벨업을 필두로 전투에서 승리를 하기 위한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장의 붉은 물결 업데이트를 통해 빠른 토벌전과 신규아이템 파밍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즐길거리가 많아진 삼국영웅전. 앞으로도 많은 게임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삼국지웹게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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