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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블랙박스 추천] 뷰게라 VG-10S 블랙박스 주행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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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추천] 뷰게라 VG-10S 블랙박스 주행영상


'뷰게라'라는 블랙박스 브랜드는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요. 뷰게라의 제조사인 카네비컴은 1993년부터 GPS와 내비게이션, 차량용 액세서리 유통과 장착사업을 시작으로 현대 오토넷 내비게이션 국내 총판, 벤츠의 내비게이션 납품 사업까지 노하우가 있는 기업의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뷰게라 VG-10S 블랙박스는 1280 X 720 HD급 고화질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왜곡없는 최대 120도 화각으로 운행 / 이벤트 / 강제 녹화가 가능한 블랙박스인데요.

이번에는 주간과 야간 주행후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번 주간 주행영상, 야간 주행영상은 인천 일대에서 촬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뷰게라 블랙박스는 뷰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뷰어프로그램은 뷰게라 홈페이지(www.vugera.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뷰어 프로그램에서는 파일을 불러오거나 환경설정, 단말기 시간설정을 비롯해 영상 컨트롤러 제어창과 음량조절, 타임라인 조절바와 충격감지 변동표시창을 통해 쉽게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에서는 시간과 지역시간, 영상화질과 녹화모드(상시/상시+이벤트) 속도 단위, 3G센서의 민감도, 차량번호등을 입력할 수 있고, 메모리 정보와 버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침 사무실 출근길에 녹화된 주행 영상입니다. HD급 화질이라 그런지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네요. 11시 방향의 번호판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역광의 경우에는 빛의 노출과 차량 전면 유리에 빛이 반사되어 촬영된 영상도 눈부시게 녹화됩니다. 하지만 전방이나 좌우측 하단 부분에서는 선명하게 녹화가 되네요.




야간 주행은 인천 일대에서 이동하면서 촬영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두운 야간 주행 녹화 영상은 노이즈가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야간시에는 차간 거리에 의해 번호판 시인성 차이가 나는데요. 차간 간격이 좁을 경우 번호판 식별이 확실히 가능합니다. 좌측과 우측도 라이트가 켜져 있어도 번호판 식별이 잘되네요.



제 차의 경우 전면 썬텐이 아주 약해. 주야간 모두 빛차단을 많이 하지 않아 블랙박스 영상에 빛반사 현상이 자주 보입니다. 특히 야간에 라이트 때문에 더 심한 것 같네요. 그래서 앞의 차량과 조금만 멀어져도 번호판 식별은 조금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카네비컴의 뷰게라 VG-10S 블랙박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고, 경쟁사 대비 영상의 떨림이나 열이 적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블랙박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상이겠죠? 아침이나 오후 등 주간 영상은 혹시 모를 사고시 판독하는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역광이나 야간 주행 영상은 노이즈 문제를 좀 더 개선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영상의 선명도/채도 등과 밝기 설정, 요일제 녹화 선택 및 좀 더 다양한 설정 기능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뷰게라 VG-10S 특징
- 1280 X 720 HD급 고화질 영상촬영
- 초당 30프레임 영상
- 왜곡없는 최대 120도 화각
- 3축 G센서 기능
- 운행 / 이벤트 / 강제 녹화기능
- 주차모드 자동전환 기능
- 외부 충격에 의한 전원 차단에도 걱정없는 슈퍼캡 배터리
- 여름철 제품 내부 온도 상승 감지 제어하는 자동온도 센서
- GPS 연동
- 저전압 차단 장치(옵션)
- 고감도 마이크 녹음 기능
- 보이스 가이드 메모리 자체 포맷 기능
- 촬영 영상 확인 및 재생
- 전용 PC 뷰어
- LED 상태표시등
- 최대 32B 마이크로 SD 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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