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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HP ENVY x2

[HP ENVY x2] 윈도우8 탑재! 한단계 진화한 하이브리드 노트북! HP ENVY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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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ENVY x2] 윈도우8 탑재! 한단계 진화한 하이브리드 노트북! HP ENVY x2


작년 하반기부터 노트북 시장에도 큰 변화가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8이 올 하반기 출시함에 마치 피쳐폰 시장이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넘어왔던 것처럼 노트북 시장도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HP ENVY x2는 작업환경에 따라 때로는 노트북, 때로는 스마트 패드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 태블릿 제품이 지원하지 못했던 문서 작업 및 수정 편집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 PC입니다.

HP ENVY x2는 문서작업을 위해 오피스를 사용하거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에 최적화된 노트북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검색과 MS 스토어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설치 및 실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PC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신개념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P ENVY x2은 11.6인치의 HD IPS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자연색을 구현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게 됩니다. 그외에도 해상도는 1366X768이고 기본적으로 윈도우8을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1.39Kg으로 일반 태블릿보다는 다소 무거운데 반면, 노트북에 비해서는 가벼운 무게를 보여줍니다.

노트북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하나가 CPU겠죠? HP ENVY x2는 인텔 아톰 Z2760을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인텔 아톰 Z2760의 경우 최대 클럭 1.8GHz의 듀얼코어이며, 메모리는 2GB의 LPDDR2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저장공간의 경우 eMMC 64GB/128GB로 운영체제를 깔고 문서작업을 비롯해 간단한 멀티미디어 컨텐츠와 MS 스토어의 다양한 앱을 설치받아 실행할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을 자랑합니다. 용량이 부족할 경우 외장메모리를 지원해 저장공간을 추가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HP ENVY x2에는 비츠 오디오(Beats Audio) 듀얼스피커가 탑재되어 선명한 디지털 음악 체험이 가능하고, 태블릿과 도킹스테이션에 각각 1개씩 2Cell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본체만 사용시 10시간 45분, 도킹스테이션과 연결해 사용시에는 19시간 15분의 배터리 타임을 자랑합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노트북으로 활용을 하다가 외부에서는 패드 하나로 마치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요. 태블릿과 도킹스테이션을 분리할 때는 HP ENVY x2를 펼치고 접지 부분에 위치한 버튼을 살짝 힘을 주고 슬라이드로 좌쪽으로 밀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303 X 193 X 8.55mm의 크기와 690g의 무게를 자랑하는 태블릿은 출장이나 강의 등 외부에서 활용하기에 좋은데요.

분리형 자석방식으로 결합/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면 소용없겠죠? HP ENVY x2는 윈도우8이 탑재되어 때로는 태블릿처럼 때로는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모난 타일 처럼 생긴 라이브 타일 UI는 내가 설정한 계정으로 부터 전송된 메시지나 이메일 그리고 SNS 등 최신 소식을 알려주고 날씨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앱들을 쉽게 확인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윈도우8은 터치기능의 강화로 터치를 통해 편하고 재밌게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터치를 통해 HP ENVY x2를 사용해 봤는데요. 손가락으로 디스플레이를 누르는 순간 바로 반응하고, 화면 전환도 빨라서 좋았습니다.

터치를 통해 쉽게 확대/축소/클릭하며 조작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노트북모드로 전환하면 터치 뿐만 아니라 키보드를 통해서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그동안의 윈도우 시리즈는 아이콘 중심의 환경이었다면 윈도우8은 앱 위주의 사용환경을 지원합니다.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내가 받고자 하는 앱을 쉽게 검색하고 다운받아 설치가 가능합니다.


 

스토어에서 구매한 앱은 최대 5대의 윈도우8 디바이스를 통해 공유할 수 있고, 한번의 구매 만으로 각 디바이스에서 재구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는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와 동일한 방법입니다.

윈도우 스토어의 앱은 철저한 사전 심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자녀 보호 설정시 필터링 기능을 통해 유해컨텐츠로 부터 보호도 가능합니다.


 

윈도우8은 기본적으로 피플 기능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처럼 계정을 등록해 사용자 계정을 윈도우 라이브 계정으로 돌릴 수도 있습니다.

등록할 수 있는 계정은 윈도우 라이브를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 다양한 계정을 등록하고 등록한 계정의 피드를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등록한 계정을 통해 페이스북, 트위터, 아웃룩 등 계정과 연결이 가능하고 캘린더와 이메일도 동기화가 됩니다.


 

메시지는 계정 등록시 연락처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연동해 놓으면 쉽게 친구들을 검색해서 채팅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프로러 10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익스플로러10의 경우 윈도우8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태블릿에서 사용하기에 편하도록 인터페이스와 기능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익스플로러10을 사용하면서 처음 느낀 것은 바로 빠르다는 겁니다. 기존 버전과 달리 도구는 작고, 웹 공간은 크게 표시해 화면을 최대한 크게 이용할 수 있고, 터치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외에도 열려 있는 웹사이트를 한눈에 쉽게 확인해 브라우저 탭과 컨트롤은 사용자가 필요할 때만 나타났다가 사라지네요.



 

저의 경우 PC를 이용할 때 블로그를 하면서도 드라마를 보고, 문서작업을 하면서 스케쥴이나 날씨, 사진을 찾곤 하는데요.


 

윈도우8은 동시에 2개의 앱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테스킹 기능을 지원합니다.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한쪽에서는 업무를 보고, 한쪽에서는 즐길 수 있는 것을 실행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윈도우8에는 막강하고 최적화된 멀티태스킹 기능! Work & Play를 탑재하고 있어 일하는 도중에도 친구와 채팅을 즐길 수도 있고, 동영상을 보는 등 다양한 멀티 작업이 가능합니다.

윈도우8의 오른쪽 베젤 부분에서 화면 안쪽으로 드래그를 하면 검색과 공유, 시작, 장치, 설정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윈도우 내 파일이나 앱 등을 검색할 수 있고, 설정도 가능합니다.


윈도우8은 저전력 CPU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기존 OS보다 배터리효율이 좋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동을 하면서 업무를 보는 비지니스맨들에게 태블릿모드를 통해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윈도우 스토어나 업그레이드 된 라이브타일 UI, 강력한 멀티테스킹 시스템 WORK & PLAY 등 강력해진 윈도우8! HP ENVY x2는 이러한 윈도우8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키보드를 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HP ENVY x2의 태블릿 모드! 사용환경에 따라 버튼을 눌려 분리 후 PC환경과 태블릿모드를 자유자재로 변경해 사용이 가능하고, 막강하고 다양한 기능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개성있는 디자인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HP ENVY x2!! 정말 탐나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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