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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추천] 철권과 스트리트파이터의 스릴을 모바일로 만나다 터치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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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추천] 철권과 스트리트파이터의 스릴을 모바일로 만나다 터치파이터

 어릴 적 오락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철권게임 기억하시나요? 개성강한 캐릭터들 중 원하는 캐릭터를 콕 짚어 친구들과 격투를 벌이곤 했던 기억이 아련 합니다. 이젠 친구들도 멀리 있고 오락실도 추억 속으로 묻혀가고 있지만, 짜릿한 쾌감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젠 그 짜릿함을 모바일로 만나 보는건 어떨까요? 카카오톡게임으로 새롭게 변신한 터치파이터입니다.

 

 

대전액션게임 터치파이터의 메인 화면입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별로 레벨과 순위를 확인 할 수 있고, 보유하고 있는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보이는 상점/ 친구초대/ 수신함/ 설정메뉴를 통해 터치파이터를 즐기는데 있어 필요한 부분들을 획득하거나 조정이 가능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화면에서는 친구들과의 순위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친구대전과의 결과를 보여주는 탭과 지난주 결과를 보여주는 탭 세 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터치파이터에서는 총 여덟명의 캐릭터를 이용해 대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격투기술을 사용하는 캐릭터외에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도 추가되어 있는데요, 이는 여성유저를 배려해 격투게임에 대한 거부감 대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캐릭터 창 첫 번째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강하루 캐릭터입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터치파이터 유저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국적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철권과 스트리터파이터에서도 볼 수 있었던 여성캐릭터들을 터치파이터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중국 국적의 27세 쉐이첸과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는 29세 폭시가 그 주인공입니다. 두 캐릭터는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대전모드에 돌입하면 쉴새 없이 공격을 퍼붓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초반에 쉐이첸 캐릭터와 붙기만 하면 게임오버가 되어 제일 대전이 어려웠던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대전액션게임 터치파이터 캐릭터 중 격투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캐릭터가 둘 있는데요, 일본 아이돌 여가수로 등장하는 요코와 영국 요정 페어리 엔젤이 그 주인공입니다. 아케이드 게임이나 RPG게임에서 볼법한 두 캐릭터는 실제 전투에 있어서 무서울 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레슬러 헥토르와 코타히부족 전사 카잔 캐릭터는 모든 걸 주먹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무시무시한 인상과 겉모습에서 이기고 들어갈 법 한데요, 격투가 시작되면 그 힘이 어마 어마 해지는 캐릭터입니다.

 

 

이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19세 유학생 테드 캐릭터 입니다. 남다른 외모와 다부진 몸매. 심한 격투를 하더라도 깡다구로 버틸수 있는 느낌이 팍팍 오는 캐릭터입니다. 이후 플레이 역시 테드와 함께 했는데요, 격투기술들을 손에 익히느라 고생을 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터치파이터의 재미는 순과 발의 강화 모드와 캐릭터의 의상 교체가 되는 점입니다. 테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블랙티셔츠 이외에 화이트 티셔츠와 레드 알로하등 다양한 의상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강화 모드를 더할 수록 공격력은 업그레이드 되지만 강화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자신이 어떤 기술을 자주 사용하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드의 경우 특수기술을 이용하는 부분에 있어 손보다는 발에 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손과 발의 강화 비율을 1: 2 정도로 올려주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방어력 강화 하는 부분도 잊지 말아야겠지요?

 

 

게임을 시작 하기 전 기술을 사용하는 법을 충분히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연습모드에 들어가면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상대방 캐릭터가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술을 익히기 수월합니다.  필히 터치파이터를 즐기기 전 연습을 통해 기술과 콤보 그리고 캐릭터의 특수 기술을 연마해야만 플레이가 더욱 재미있고 수월해지겠지요?

기술 사용은 오른쪽 ⓢ/ ⓑ/ ⓐ 버튼과 왼쪽 방향버튼을 이용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는 필살기와 연동된 콤보를 사용할 수 있고, ⓐ는 연속되는 기술, ⓑ는 손기술을 사용할 때 쓰이나 방향키와 함께 사용하면 발을 이용한 기술 사용이 가능합니다.

 

 

 테드의 경우 가지고 있는 기술을 살펴보다 보면 전형적인 길거리표 스킬을 가지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상대방이 가까이 있을 경우 ⓢ버튼을 눌러주면 상대방의 멱살을 잡고 바닥에 내팽겨치는 기술을 선보이는데요, 이 기술을 이용한 다음 ↘ⓢ 로 연속 콤보를 사용해 상대방에게 높은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습니다. 

 

 

테드에 대해 마스터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초반에 ⓐⓐⓐⓑ 3단 기술로 단 손기술을 이용한 다음 ⓑ를 눌러 발차기를 통해 회심의 일격을 날리는 방법을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를 이용해 적을 공중으로 띄운뒤에 내려오는 타이밍에 잘 맞추어서 ⓐ키를 눌러 쨉을 넣으면 콤보 효과로 인해 높은 득점을 획득 할수 있습니다.

 

 

 

테드는  고유 기술중 3가지 정도의 필살기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중 제일 자주 사용하게 된 기술은 ⓢ 를 눌러 사용하는 캐틀링스톰 기술입니다. 상대방 캐릭터가 서있거나 앉아있는 두 경우에도 빗맞음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높은 콤보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투메뉴의 상단에 보이는 메뉴버튼을 누르면 기술을 사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투 방식이 개인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연습모드를 통해서 충분히 자기에게 맞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전투에서 이기는 첫 걸음이 되겠지요?

 

 

연습모드에서 기술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실제 상대방과 겨루는 대결모드를 시작하게 됩니다. 초반에 가지고 있는 골드로 공격력을 높여서 들어 가는게 승리를 획득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총 35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한번 진행하는 게임에 2개의 회복물약과 2개의 기력물약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상대방과 겨루기 보다는 공격과 방어를 적절히 조합해서 진행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99초 동안 진행되는 전투는 실제 30초 안에 승부가 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초반에 상대방에 넉다운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치고 빠지는 전술이 필수 입니다. 

 

 

모바일게임추처 터치파이터의 경우 카카오톡으로 연동이 되어 있는 게임 답게 카톡친구와 함께 실시간 대전이 가능합니다. 예전 오락실에서 딱붙어 한판하던 시절가 달리 이젠 온라인으로도 한판 붙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실제 친구들가 대결을 시작 하면 손이 안보일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게 됩니다. 스릴 넘치는 타격감과 더불어 친구를 꼭 이겨야 한다는 승부욕이 발동해 게임을 즐기는 재미가 더해진다고 할까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친구 역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카카오톡으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모바일게임 터치파이터. 친구와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는 재미가 있어 더욱 자주 하게 되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직장동료들과도 점심식사후 커피내기 한판 승부를 벌기이도 좋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이지요. 각 캐릭터별로 가지고 있는 고유 기술이 있어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도 쏠쏠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어릴적 최고의 격투게임이 철권과스트리어파이터였다면 이젠 그 자리에 터치파이터가 대신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친구와 함께 신나는 격투한판 어떨까요? 스트레스가 싹 달아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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