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선물추천] 크리스마스선물이 고민이라면 권하고 싶은 이것! 레고듀플로

2012.12.20 02:00

 

 

 

[크리스마스선물추천] 크리스마스선물이 고민이라면 권하고 싶은 이것!  레고듀플로

 

12월이 되면 제일 걱정인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조카녀석의 선물을 챙기는 일입니다. 매해 크리스마스 때 마다 본의 아니게 산타를 자처하고 있기에 선물을 고를 때 마다 조카를 생각해서 꼼꼼하게 구입을 하고 선물해주는데요, 올해 크리스마스엔 일이 있어 산타 역활을 못하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미리 크리스마스선물을 주어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렸어요. 마음은 급하고 눈에 들어오는 선물은 없고 한참을 고민하다 선택한 선물은 레고듀플로입니다.

 

 

 

아이들 장난감이나 블럭은 참 많고 많은데요, 그 중 레고듀플로를 선택하게된 이유는 지인분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였습니다. 만들고 부수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뇌가 성장한다는 이야기와 레고듀플로의 경우 물고 빨아도 걱정하지 않을 안전한 장난감이라는 점이 첫 번째 이유였답니다. 그리고 활용도가 다양해 블록 이외의 것들을 활용해서 창의적인 놀이가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물론 놀아주기가 수월하지는 않을 듯 해 보이지만 이왕 선물을 해주기로 했다면 함께 놀아주는 부분까지 생각하고 선택해야겠지요?

 

 

 

 

레고듀플로를 들고 가니 조카녀석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뽀뽀도 잘 안 하던 녀석이 볼에 뽀뽀까지 하는 신공을 발휘 해주더군요. 자주 놀아주지는 못해 미안한 마음이 생기게 하는 마력을 가진 조카의 뽀뽀. 선물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함께 놀아주기로 했답니다.

레고듀플로를 개봉하니 큼지막한 블록들이 몇몇 봉투에 나누어서 들어 있었습니다. 빨강, 노랑, 파랑, 연두, 주황색등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제일먼저 눈에 띄었어요. 레고듀플로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모형이 그려진 안내책자도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레고듀플로를 가지고 놀기 전 박스뒷면에 보면 들어 있는 종류와 개수가 표시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실제 요런 구성부분이 밖으로 나와 있으니 선택할 때 다른 레고시리즈와 비교해보고 구입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해 보였습니다.

 

 

 

조카녀석과 처음 시작한 놀이는 동봉되어 있는 넓은 레고판을 이용해 레고케잌을 만드는 놀이였어요. 어떻게 만들까? 무슨 색이 좋을까? 이야기를 나누면서 레고판위에 하나씩 레고블록들을 끼워 맞춰놓았답니다.

 

 

 

 

레고블록을 하나씩 들고 칸에 맞추어 끼워 넣는 아이의 손이 어찌나 귀여워 보이던지요. 몇 개를 찾았는지, 레고판위에 올려두었는지 이야기 나누면서 하다 보니 어느새 파란색블록줄이 완성되었습니다. 그 다음 선택한 색깔은 레드! 파란색이랑 빨간색이 잘 어울린다는 조카아이의 이야기가 어찌나 우습던지요. 빨간색 레고를 가지고 파란색블록 다음 줄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어른인 제가 보기엔 여러 개를 한꺼번에 찾아두고 쏙쏙 제자리를 찾아두면 참 편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아이 스스로 방법을 찾으면서 블록놀이를 하는게 창의력에도 두뇌개발에도 좋다는 이야기에 꾹꾹 참았답니다. 레고듀플로만 가져다 주면 저절로 창의력이 쑥쑥 자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어린 아이들에겐 참고 기다려주면서 함께 놀아 주는게 좋다는 걸 이번에 느끼게 되었답니다. 한편으로는 제 인내심을 시험했던 부분이기도 하지요

 

 

 

레고듀플로를 가지고 조카와 케잌을 만들던 중 문득 색깔이 여러가지로 나뉘어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잘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예전에 가지고 놀던 블록들은 빨강,파랑,노랑,초록 네 가지 색깔이 전부였던 기억이 있는데요, 색깔이 여러 가지인 레고듀플로는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좀더 자유롭고 명확하게 표현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드디어 완성되는 레고블록케잌의 마지막! 검은색 정사각형 레고가 그 주인공을 찾이 했습니다. 이만큼 만드는데 색깔고민하고 블록을 찾고 제자리에 끼워 넣고 시간이 제법 걸린 것 같아요. 만들어 놓고 흐뭇해하는 조카의 얼굴을 보니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색깔을 결정하고 블록을 일일이 찾으면서 완성한 보람이 느껴지더군요.

 

 

 

네모 반듯한 블록케잌을 만드는게 다일 줄 알았는데 어느새 꽃모양 블록을 찾아 케잌을 장식해주는 아이. 꽃모양 블록을 더해주니 정말 그럴싸한 블록이 탄생했답니다. 아이들이 창의력을 길러주는 일이 어려운 일인 듯 생각되었답니다. 실제 아이들은  만드는 동안 기다려주고 이야길 나누면서 의견을 들어주는 일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 참에 조카와 함께 레고블록으로 놀이를 하면서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조카와 함께 만든 첫 작품. 레고블록케잌입니다. 나름 신경써서 색깔도 맞추고 층층이 쌓아주어 보기 힘든 5층케잌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군데군데 있는 꽃장식은 레고블록케잌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는 데코레이션이랍니다. 이만하면 첫 작품 치고는 잘 만들었지요? 케잌 꼭대기에 있다가 맘에 안든다며  자리를 이동한 이층 꽃도 눈여겨 봐주세요! 우리 조카녀석의 걸작입니다!

 

 

 

두번째로 도전한 작품은 레고듀플로에 함께 동봉되어 있는 책자에서 마음에 드는 모양을 따라 해보기로 했답니다. 따로 만드는 방법이 없이 완성되어 있는 그림만 보고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되더군요. 헌데.. 제 기우였나 봅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블록을 찾아서 이만큼이나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금새 집의 벽이 생기고 창문이 생겼답니다. 생각하고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그림을 보고 따라 블록을 찾고 만들어 가는데 쉬워 보일 정도였어요. 잠시 한 눈판 사이 쑥쑥 만들어 가더니 마무리를 앞둔 조카녀석의 손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손놀림 끝에 완성된 레고집이랍니다. 그림과 얼마나 비슷한지 내심 궁금했는데요, 자신 있게 보여준 완성작은 탄성이 나올 정도였답니다. 조카녀석도 스스로 그림과 똑같이 만들었다는 생각에서인지 어깨가 으쓱하더군요.

 

 

 

여러 가지 모양의 블록들 중에서 필요한 블록들을 찾고 비교하고 만들어낸 레고로 만든 집이랍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신기 하더라구요. 이렇게 잘 만들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아이들은 블록을 통해서 만들고 부수면서 점점 발전한다는 이야기가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자기 자동차라며 어느새 뚝딱 만들어 놓은 레고블록자동차 모습입니다. 레고로 만들어 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었답니다. 그동안 요런 것들을 만들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금새 또 새로운걸 보여준다며 자동차를 부수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무얼 만들꺼냐고 물으니 무시무시한 공룡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무시무시한 공룡에게 뭐가 필요하냐고 물으니.. 맛있는 뼈다귀가 필요하답니다. 블록으로는 만들어주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색종이와 가위을 들고 와서 뼈다귀모양을 만들어 주었어요.

 

 

 

스스로 보기 민망할 정도로 가위질을 못했지만 조카녀석은 자기가 찾던 뼈다귀라면서 무척 좋아해 주었답니다. 흠흠 그래 니 마음에만 들면 되지 뭐가 더 필요하겠니!

 

 

 

 

공룡을 만들다 말고 갑자기 울상을 짓는 조카녀석.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이유를 물어보니... 블록들이 딱 맞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블록들의 크기가 같지 않은 걸 사용해 좌우가 맞지 않은 게 당연했는데, 블록들을 쌓아놓고 보니 모양이 이상하다고 느낀 조카가 무엇이 원인인지 몰라 당황했던 모양이었답니다. 이미 만들어진 블록들을 분리하면서 이유를 이야기해주고 방법을 제시해주면서 다시 모양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제서야 조카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레고블록으로 공룡이 다 만들어 질때쯤  색종이로 만든 뼈다귀를 꽃모양 블록에 끼워 넣었주었답니다. 구멍을 넉넉하게 하니 어린 조카도 손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욕심 많은 공룡은 양쪽에 뼈다귀를 하나씩 쥐고 있어여 한다는 조카의 말에 웃음이 나왔답니다. 색종이로 만든 뼈다귀를 꽃모양 블록에 끼워 양팔에 해당되는 블록에 하나씩 올려주었답니다.

 

 

 

욕심많은 공룡을 다 만들었다며 보여준 블록공룡! 양 팔에는 뼈다귀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기까지 했답니다. 욕심이 많아서 이빨이 세 개라는 설명부터 뚱뚱해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조카 모습이 얼마나 우습던지요. 이후 만들어진 공룡을 가지고 한참을 이방 저방을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나머지 블록을 치우는 건 온전히 제 몫으로 남겨두고 말이죠.

 

 

 

아이들의 상상력은 말로 표현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며 놀아주는 조카인데도 블록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기 놀이를 하면서 느끼는 부분들이 놀라울 정도이니 말이지요. 수많은 장난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부모님들이 선택해주는 이유도 바로 이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레고블록으로 표현하고 만들어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조카에게 다음 번엔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약속했는데, 어떤 크리스마스트리가 만들어 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답니다. 한편으론 어떻게 놀아주어야 많은 점수를 딸 수 있을지 고민도 되고 말이죠.

 

 

 

 

"본 포스트는 레고에서 소스를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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