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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아이나비 K11 Air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 내비게이션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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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1 AIR 내비게이션 사용기

휴대폰 시장이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변화한것처럼 내비게이션 시장도 급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약 10년전 단순히 화살표로 방향만 알려주던 내비게이션이 2D, 3D맵으로 발전하다가 이제는 항공맵(Air map)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기존 내비게이션들이 2D, 3D 그래픽 지도로 경로를 안내했었다면, 이번에 아이나비에서 출시한 K11 AIR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항공사진을 통해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게 특징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나비 K11의 에어맵을 직접 사용한 사용 후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K11 AIR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내비게이션으로 꼭 7인치 태블릿 처럼 생겼는데요. 대기업이 만든 제품아니면 버벅이겠지, 오류가 많겠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이나비 K11 AIR는 아이폰4S에 사용되는 듀얼코어 Coretex A9를 채택해 최고의 CPU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7인치의 디스플레이, WSVGA(1024X600)의 고해상도 LCD, 정전터치 방식을 통한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Flow less 터치감을 적용해 최고의 내비게이션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외에도 갤럭시노트10.1에 탑재된 Mali-400 MP4 GPU를 탑재해 픽셀 구현 성능이 기존 Mali-400 보다 4배나 향상되어 보다 부드러운 지도를 제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폰5나 갤럭시S3에서 사용되고 있는 높은 대역폭과 저전력이 장점인 LPDDR2 1GHz 메모리를 탑재해 더욱 향상된 멀티태스킹 및 안정성을 보장해줍니다.


아이나비 K11 AIR
CPU : 듀얼코어 CORTEX A9 1.2GHz
GPU : Mali-400 MP4
디스플레이 : WSVGA(1024X600) 7인치 고해상도 LCD
메모리 : LPDDR2 1GHz RAM
내장용량 : 8GB
그외 : WIFI, 블루투스3.0, DLNA



일반맵 - 건물과 지형을 모두 3D로 표현해주는 맵

에어맵 - 실제 하늘에서 촬영한 항공/위성 데이터를 아이나비의 기술로 압축해 실제 지형지물 그대로를 사진으로 선명하게 구현한 국내 최초의 항공 맵



지난주에 부천에서 용인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직접 아이나비 K11 AIR의 에어맵을 이용해봤습니다.



제가 부산에서 경기도로 오다보니 대다수 길은 처음 가는 길인데요. 이렇게 2D나 3D로 길안내를 받다보면 항상 고민되는 것이 내비게이션과 실제 길과 틀리기 때문에 항상 햇갈린다는 점입니다.



에어맵은 왼쪽 나침반 아이콘을 선택하면 일반맵(3D)과 항공맵(Air)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을 선택하면 에어맵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에어맵의 경우 고정뷰, 회전뷰, 버드뷰로 보는 각도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맵은 처음 가는 길이나 골목, 산, 바다 등 교외로 드라이브 할 때 주변의 지형지물을 실제 사진처럼 한눈으로 볼 수 있어, 더욱 사실감 있게 길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통계메뉴에서는 교통정보 요약맵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동교통 재탐색과 교통 흐름선 표시 체크박스가 있는데요.

교통정보 요약맵을 On 하면 수도권을 비롯해 주요 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 교통정보들을 내비게이션에서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용인시를 출발지로 설정하고 도착지는 저희 집으로 설정한 후 길안내를 받아 보았습니다.



7인치의 큰 디스플레이에서 WSVGA(1024X600)의 고해상도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단일 화면으로 길 안내를 해주다가 주요 햇갈릴 수 있는 구간에서는 이렇게 듀얼 화면으로 상세하게 길 안내를 해줍니다. 이렇게 에어맵을 이용하니 초행길도 두렵지 않을 것 같지 않나요?

보이시나요? 아이나비 K11 AIR는 실제 하늘에서 촬영한 항공/위성 데이터를 내비게이션 맵으로 적용한 에어맵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쉽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에어맵을 이용하니 초행길도 두렵지 않을 것 같지 않나요?



뿐만 아니라 아이나비 K11은 WIFI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WIFI 기능을 이용하고자 할 때는 환경설정->WIFI 메뉴를 통해 WIFI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비게이션인 만큼 특정 건물이나 집, 가게 등의 WIFI를 연결해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스마트폰의 휴대용 핫스팟을 기능을 이용해 K11을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K11을 WIFI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의 설치나 업데이트를 비롯해 로드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 K11 AIR 오른쪽 상단에 보면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아이콘이 하나 보이는데요. 이 버튼이 다음의 로드뷰를 실행하는 버튼입니다.



로드뷰 아이콘을 누르면 위와 같이 작은 미니창으로 로드뷰의 화면을 보여줍니다.

저의 경우 밤길이 어두워 초행길에 많이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렇게 로드뷰를 통해 더욱 사실감있게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밤에 모르는 길을 갈 때 더욱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니창의 로드뷰 화면을 한번 더 클릭하면 이렇게 큰 화면으로 로드뷰를 볼 수도 있습니다.

넓은 길 뿐만 아니라 이렇게 좁은 길 까지 다음의 로드뷰가 지원하는 모든 길을 아이나비 K11에서 이용할 수 있어 저처럼 길을 잘 못외우는 분이나 초행길을 운전할 때 이용하면 굉장히 편할 것 같죠?


2D 내비를 이용하다가 3D 다이나믹 맵이 나왔을 때 혁신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제는 실제 하늘에서 촬영한 항공/위성 데이터를 통해 실제 지형지물 사진을 통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아이나비 K11!


거기다 로드뷰까지 제공되는 만큼 저처럼 길을 잘 못외우는 분이나 초행길을 운전할 때 이용하는 분을 비롯해 좀 더 사실감 있게 길안내 해주는 내비게이션을 찾는 분라면 아이나비 K11 Air 완전 강력 추천합니다!

아이나비 K11 AIR
CPU : 듀얼코어 CORTEX A9 1.2GHz
GPU : Mali-400 MP4
디스플레이 : WSVGA(1024X600) 7인치 고해상도 LCD
메모리 : LPDDR2 1GHz RAM
내장용량 : 8GB
그외 : WIFI, 블루투스3.0, DL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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