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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소니 HX30V

소니 HX30V와 함께한 부산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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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HX30V와 함께한 부산 가을여행


최근 낮과 밤의 일교차가 굉장히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교차 큰 날씨가 지속되다가 꽃샘추위를 시작으로 겨울에 접어드는데요.

지난주 겨울이 오기전 옷도 챙기고 머리도 식힐 겸 가을여행으로 부산에 있는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화소수 18.2M
이미지센서크기 10.9mm
이미지센서 Exmor R CMOS
이미지프로세서 BIONZ
ISO Auto / 100/ 200/ 400 / 800 / 1600 / 3200 / 6400 / 12800
광학줌 20배줌
사용렌즈 소니 G 렌즈
최소 초점거리 1cm
최대광각 25mm
렌즈 최대 개방 조리개 F3.2
LCD 크기 7.5cm
LCD 화소수 92만 화소
배터리 모델명 NP-BG1
배터리 최대 160분 / 320매
자동장면인식(사진) 33가지
자동장면인식(동영상) 44가지
손떨림보정 광학시 손떨림 보정
동영상 해상도 Full HD (1920X1080/60P)
동영상 촬영시 광학줌 20배줌
사진효과 9가지(토이,컬러추출,리치톤 등)
3D 촬영 지원
Photo Creativity 지원
스웹파노라마 지원
스테디샷 지원
크기 106.6 X 61.9 X 34.6mm
무게 254g (배터리/SD포함)

이번에는 무거운 DSLR이나 노트북 등 무겁고 부피가 큰 물건을 들고가지 않고, 작은 컴팩트 카메라면서 1,820만 화소 이면조사 센서인 엑스모어 R과 비욘즈 이미지처리 엔진으로 노이즈를 줄여줘 컴팩트 카메라의 강점인 휴대성과 단점으로 지적되던 화질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 소니 HX30V를 들고 부산에 가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하면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바다겠죠? HX30V로 담은 저희 부산집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지난 토요일 부산은 오전엔 날이 흐리고, 오후에는 비가 내렸었는데요. 비가 오기 전 찍은 바다를 촬영해봤습니다. 낮게 깔린 구름이 입체적으로 이쁘네요.

토요일에는 비가 많이 내렸지만 일요일에는 화창하고 따뜻했습니다. 그래서 집 밑 산책로를 내려갔습니다.

저희 집 아래에 있는 산책로의 공식 이름은 절영해안 산책로로 약 3km에 달하는 해안산책로 입니다. 부산 영도구의 서쪽편 봉래산 아래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있는 절영해안산책로는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해 군사보호구역으로 접근이 어려웠지만 1999년부터 2001년까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산책로로 조성되었습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장승과 돌탑을 비롯해 뱃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운동코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절영해안산책로가 시작되는 중리 바닷가에는 갈맷길이라는 이름으로 조깅이나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렇게 바다와 가까운 산책로가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몇 곳이나 있을까요?



부산 영도 중리 앞바다에 있는 방파제에는 낚시를 하며 주말을 만끽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중리 앞바다에서 75광장 아래쪽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다라고 하면 해수욕장이나 꾸며진 바다를 많이 보셨을건데요. 절영해안산책로 쪽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의 모습과 다른 모습입니다.

해안절벽을 따라 이어져 있는 산책로에는 울창한 해송과 기암괴석을 보면서 파도에 떠밀려오는 몽돌의 소리를 가까운 곳에서 듣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부산이라 소니 HX30V로 많은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절영 해안산책로의 앞 바다는 부산의 대표적이 묘박지(대형 선박들이 부산항에 정박하기 위해 대기중인 곳)인데요.

점점이 떠있는 배들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HX30V의 빠른 셔터 스피드로 빠른 파도도 사진속에 담아 보았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파도는 생각보다 거세게 쳤는데요. 그래도 시원한 바닷가를 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솔솔 불었는데요. 갈대가 빠르게 좌우로 흔들렸지만 HX30V은 순간포착으로 흔들리는 갈대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어서 어렵고 불편한 조작없이 예술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절영해안산책로가 해안가 절벽을 통해 걷는다면, 절영해랑길은 나무테크로된 길인데요. 영도구 절영로를 따라 이어지는 절영해랑길은 좀 더 멀리서 멋진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습니다.



절영 해랑길에서 꼭 빠지지 않고 봐야 하는 곳은 바로 전망대인데요. 이 전망대의 이름은 하늘전망대로 흔들림이 있지만 내진설계를 통해 안전한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난간에는 많은 사랑의 자물쇠가 잠겨져 있어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영도구의 주요 산을 안내해주는 표지판인데, 높이가 다 다르죠. 실제로 높은 산부터 낮은 산까지 산의 높이를 표지판으로 이렇게 안내해주더라구요.

이렇게 약 2시간 정도 절영해안산책로와 절영해랑길을 걸으며 HX30V로 멋진 풍경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다시 집으로 올라왔는데요. 평소 저희집 베란다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꼭 작은 배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하고 있어서 HX30V로 찍어보았습니다.

광학 20배줌으로 촬영했을 때도 무엇을 하는지 잘 안보여서 디지털 40배로 줌을 해서 촬영해봤습니다. 별도의 삼각대 없이 촬영했는데도 거의 흔들림 없이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배 위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부산을 다녀왔는데요. 부산의 가을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도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와 숲, 산책로를 구경할 수 있는 절영산책로와 절영해랑길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촬영할 때 컴팩트하지만 1820만 화소의 고화소와 강력한 이미지센서 및 프로세서, 12800까지 지원하는 ISO, 광학 20배줌, 디지털 40배줌 등을 지원하는 HX30V만 있으면 DSLR 부럽지 않는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이렇게 촬영한 사진은 HX30V의 WIFI 기능을 통해 바로 휴대폰이나 PC로 전송해 SNS로 바로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여행을 떠날 땐 소니 HX30V를 통해 182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로 촬영하고 생생하게 공유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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