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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일상

[부평맛집] 샐러드바와 참숯 오리 직화구이의 만남! 봉림촌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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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맛집] 샐러드바참숯 오리 직화구이의 만남! 봉림촌 오리마을

오리고기를 맛있게 하는 부평맛집이 있다는 이야기에 직장 동료분들과 함께 봉림촌 오리마을을 찾았습니다. 오리고기집으로는 드물게 숯불을 이용하고, 샐러드바를 이용할수 있다고 해서 무척 기대를 하고 방문했던 곳이랍니다.



봉림촌 오리마을은 삼산체육관 맞은편 4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이용하기에도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봉림촌 오리마을에서는 3가지의 오리요리를 맛볼수 있습니다. 900g 한마리 기준으로 오리로스와 양념오리주물럭 그리고 훈제오리가 그 주인공인데요, 오리집에선 뭐니뭐니해도 로스와 양념이 대세라는 이야기에 주문을 했습니다.



양파,감자, 버섯과 함께 나온 오리고기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부평맛집 봉림촌 오리마을에서는 샐러드바를 함께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다르곳처럼 밑반찬이 많이 나오지 않는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양파채/ 김치/ 오이장아찌/ 시원한 물김치입니다.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라고 했던가요! 봉림촌 오리마을에서는 양념/로스 오리고기를 숯불에 구워먹을수 있습니다. 빨갛게 불이 오르는걸 보니 고기맛은 어떨지 새삼 궁금해지더군요.



냉동된 오리가 아닌 냉장유통되는 신선한 냉장육을 이용하기 때문인지 빛깔이 맛있어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언뜻 눈으로 보기에도 신선해 보이는 오리고기였습니다.



오리고기를 찍어먹는 양념은 겨자 양념이나 칠리양념정도 생각을 했었는데, 봉림촌 오리마을에선 멸치육젓을 함께 주셨습니다. 멸치육젓이 소화를 좋게하고 맛을 더욱 돋아준다고 하시더군요.



불판위에서 고기가 구워지는동안 샐러드바를 둘러보았습니다. 주된 요리가 오리고기이기 때문에 샐러드 종류가 얼마 없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종류가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많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멕시칸 샐러드를 비롯해 양상추샐러드 콘샐러드를 비롯 잡채까지 종류가 무척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리고기를 먹으면서 상큼하게 곁들일수 있는 양상추 샐러드와 과일샐러드도 눈에 띄었는데요, 원하는 만큼 푸짐하게 먹을수 있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눈에 띄었는데요, 버섯을 이용한 탕수육과 수제불갈비소세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숯불에 오리고기를 구워먹기 때문에 볶음밥을 먹을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샐러드바에 미리 볶음밥을 준비해두고 계셨습니다. 오리고기를 넣어 만든 오리고기 볶음밥과 김치볶음밥이 그 주인공인데요, 흰 쌀밥까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샐러드바와 함께 준비되어 있는 셀프코너. 밑반찬부터 양념 채소까지 부족한 부분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샐러드바를 보고 있으니 주변 대형홀과 가족룸이 눈에 띄이더군요. 부평맛집 봉림촌 오리마을은 대형룸이 준비되어 있고 넓은 홀과 가족석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가족단위나 단체회식등 소규모모임부터 대규모까지 불편함없이 이용이 가능한 규모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대형TV와 책 그리고 오락기가 준비되어 있어서 어른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었습니다.



한바퀴를 돌고 오니 어느새 불판위에서 오리고기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고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셨는데요, 숯불에 구워지는 오리고기의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맛은 어떨지 무척 기대도 되더군요.



맛깔스럽게 익은 로스오리고기. 함께온 분들의 젓가락이 바빠지기 시작했답니다.



기름기는 빠지고 숯불에 익어 맛이 일품인 로스오리고기. 멸치육젓에 살짝 찍어 맛을 보았습니다. 보통 로스구이는 고기잡내나 누린내라고 해야할까요? 특유의 누린내가 날수도 있는데, 그런부분은 전혀 없이 오리고기의 고소한 맛이 느껴졌답니다.



봉림촌 오리마을에서는 입맛대로 원하는 소스를 찍어먹을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겨자소스에 찍어먹는 오리고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한쪽에선 양념오리주물럭을 숯불에 익히고 있었는데요, 양념때문에 연기가 많이 나서 힘들줄 알았는데, 환기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가 식욕을 더욱 자극하더군요.



양념오리고기는 로스구이와는 달리 오기고기에 양념이 베어 있어 별다른 소스를 찍어 먹지 않고 그냥 먹어도 무척 맛있었답니다. 보고있으니 또 먹고싶어지는군요.



오리고기를 먹으면서 함께 곁들여 먹은 샐러드바 음식들입니다. 잡채, 순대, 오리녹두죽, 샐러드, 소세지, 스파게티까지.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면서 오리고기를 즐길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먹은 뒤에 후식으로 매실차나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할수 있게 해주시는 봉림촌 오리마을의 배려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오리고기가 생각날때 부평맛집 봉림촌 오리마을을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4인기준 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으로 오리고기는 물론 샐러드바를 마음껏 이용할수 있답니다. 가족모임을 하기에도 좋고, 단체 회식을 하기에도 딱인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수 있어 좋은곳 부평맛집 봉림촌 오리마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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