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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몬스터 이어폰] MONSTER turbine(몬스터 터빈)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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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이어폰] MONSTER turbine(몬스터 터빈)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


몬스터 사가 만드는 비츠 바이 닥터드레 헤드폰은 다들 아실겁니다. 개성있는 디자인과 강력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무엇보다 연예인들이 많이 착용해 화제가 되었던 제품인데요,

몬스터(Moster Cable)에서는 Beats by Dr. Dre 이후 음악 오디오 애호가 및 전문가를 위한 turbine(터빈)이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헤드폰과 인이어 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몬스터하면 디자인이라고 많이 말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는 해외에서 오디오 애호가 및 전문 엔지니어 그리고 음악가들이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 제품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제품의 디자인을 전면에 크게 배치한 것을 보면 그만큼 디자인이 자신있다는 포부로 느껴집니다. 측면과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구성품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커버를 벗기면 이렇게 블랙색상의 박스가 나오는데요. 박스 안을 열어보면, 구성품들이 정돈되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푸짐한데요. 두 종류의 멀티사이즈의 이어팁(4쌍 / 2쌍)과 사용설명서 및 보증서 등 책자와 귀걸이용 이어링, 두 종류의 파우치(이어폰 파우치 / 휴대용 파우치백), 이어폰 집게 그리고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 본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의 사용설명서와 제품보증서, 몬스터사의 제품들을 소개해주는 책자들이 구성품으로 들어있네요.



이어팁의 경우 귀 구멍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미들사이즈를 주로 사용하는데, 여성분들은 스몰사이즈를 선호하시더군요.

두 종류로 2쌍(고성능 외부음 차단 이어팁)과 4쌍(실리콘 이어팁) 총 6쌍의 이어팁이 제공되는 만큼 나에게 딱 맞는 사이즈의 이어팁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휴대용 파우치팩의 모습입니다. 어떤 이어폰이든 고장없이 오래 사용하려면 이어폰을 어떻게 보관하고 들고다니는지가 중요한데요.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는 두 종류의 파우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휴대용 파우치는 어디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가벼운 소재와 쿠션이 있어서 안전하고 편하게 이어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손가방 처럼 생긴 또 다른 이어폰 파우치의 모습입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이어폰을 외부의 충격으로 부터 확실하게 보호해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자석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커버가 있어 사용시 편하게 이어폰을 넣고 꺼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운동을 할 때나 장시간 음악을 들을 때 귀가 금방 피곤해지거나 쉽게 빠질텐데요.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는 구성품으로 이어링이 들어있고, 필요에 따라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오래 착용해 사용하더라도 쉽게 빠지지 않고, 장시간 이용시 귀가 덜 피곤할 것 같네요.



플러그는 3.5mm 미니 스테레오 플러그입니다. ㄱ형으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높였고, 최근 스마트폰에 표준화된 3.5mm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Y형으로 케이블이 꼬이지 않도록하는 이어폰 홀더도 있고, 재질도 줄꼬임 방지 재질이라 사용하기에 편하실 것 같습니다.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의 케이블은 몬스터사가 케이블 전문회사답게 마이크로 전도체와 특허받은 자석 전선 기술을 탑재했다고 하네요.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의 유닛부분은 저가형 이어폰과 달리 금속 재질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그래서 제법 묵직하고 견고합니다.

이어폰 유닛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과 왼쪽 제품을 색상으로 구분이 가능한데요. 왼쪽은 블루, 오른쪽은 레드색상으로 구분이 됩니다.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 뒷 부분에는 꼭 회전하는 듯한 느낌의 터빈(turbine) 모양의 비스듬한 무늬가 있습니다.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은 블랙의 크롬 재질로 Housing이 만들어져서 떨리는 음을 제거하고, 고성능 subwoofer가 내장되어 있어 깊은 베이스 소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는 3.5mm 미니 스테레오 플러그를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PMP, MP3, 노트북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에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를 꽂아 보았습니다. 이어팁을 미들사이즈로 하고 귀에 꽂으니 쏙~ 들어가네요. 커널형태라 오픈형 이어폰에 비해 착용감이 좋네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운동량이 많거나 장시간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이어링을 제공하는데요.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의 이어링은 상황에 따라 쉽게 결합하고 분리가 가능합니다.



이어링을 연결하면 이어폰이 쉽게 분리되지 않고 장시간 사용해도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아무리 디자인이나 구성품이 좋아도 이어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질이겠죠? 사람마다 취향이나 음질의 기준이 틀린 만큼 반드시 청음할 수 있는 매장에 가서 청음 후 구매하시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팬텀의 버닝과 Akon의 Lonely, DatA의 Verdict, 응답하라 1997 OST의 All For You, GD의 그XX, 싸이의 강남스타일, SKULL&HAHA의 부산바캉스,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일년을 청음해봤습니다.

몬스터사 제품의 특징인 강하고 탄력적인 베이스와 함께 풍부한 중음, 깨끗한 고음역을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커널형 이어폰 중에서도 섬세하고 강도있는 고음을 들을 수 있다는 건데요. 그렇다고 저음이 고음부를 죽이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웅장한 음악을 들을 때 공간감은 다소 부족하단 느낌이 들지만, 전체적으로 고음, 중고음, 저음의 벨런스와 차음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처음 몬스터사의 이어폰을 들어보았는데요. 몬스터 터빈 (Monster Turbine) High Performance in-ear Speakers는 디자인과 벨런스 성능을 한번에 느끼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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